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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재명 대통령이 20일 청와대에서 타밈 빈 하마드 알 싸니 카타르 국왕과 전화 통화를 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제공) 2026.01.2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사진= |
이재명 대통령이 타밈 빈 하마드 알 싸니 카타르 국왕과 취임 후 두 번째 정상통화하며 양국 간 협력 확대의 뜻을 모았다.
김남준 청와대 대변인은 20일 서면 브리핑을 통해 이 대통령은 타밈 국왕과 지난해 7월 이후 약 6개월 만에 통화했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 통화에서 "한국과 카타르가 국방·방산, 에너지, 인프라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의 지평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에 타밈 국왕은 한국과 카타르의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를 거론하며 "한국이 카타르의 국가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타밈 국왕에 카타르에서 한국 기업들이 원활히 활동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아울러 이 대통령은 중동 내 분쟁에서 카타르가 보여주고 있는 중재자 역할에 주목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국제정세 안정을 위해 카타르가 건설적인 역할을 해줄 것을 요청했다.
김 대변인은 "양 정상은 가까운 시일 내 직접 만나 양국 관계를 더욱 강화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해 나가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조성준 기자 develop6@mt.co.kr 김성은 기자 gttsw@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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