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폴리오자산운용은 중국 인공지능(AI) 및 테크 산업에 투자하는 액티브 상장지수펀드(ETF)가 상장 약 8개월 만에 수익률 50% 돌파했다고 20일 밝혔다. 한화자산운용의 ‘한화 LIFEPLUS TDF 2040, 2045’는 지난해 수익률 1위를 기록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의 ‘TIGER 조선TOP10 ETF’는 순자산이 1조원을 돌파했다.
TIMEFOLIO 차이나AI테크액티브 ETF, 상장 8개월여 만에 수익률 50% 돌파
‘액티브 ETF 명가’ 타임폴리오자산운용이 액티브 운용 전략의 우수성을 입증했다. 중국 인공지능(AI) 및 테크 산업에 투자하는 액티브 상장지수펀드(ETF)가 상장 약 8개월 만에 수익률 50% 돌파했다.
타임폴리오자산운용은 ‘TIMEFOLIO 차이나AI테크액티브 ETF’ 수익률이 지난해 5월13일 상장한 이후 수익률 53.15%를 기록했다고 20일 밝혔다. 같은 기간 중국 대표 기술주 지수인 항셍테크지수(원화환산) 상승률 13.43%를 웃돌았다.
수익률이 50%를 넘어서면서 지난해 같은 날 동시 상장했던 차이나 AI산업에 투자하는 ‘패시브 ETF’ 대비 성과도 우수했다. 같은 날 기준으로 △TIGER 차이나테크TOP10(23.88%) △KODEX 차이나휴머노이드로봇 △PLUS 차이나AI테크TOP10(16.77%) 등이 대표적이다. 수익률만 놓고 보면 타임폴리오의 성과는 두 배가량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
이러한 성과 차이는 운용 방식의 근본적인 차이에서 비롯된 것으로 분석된다. 패시브 ETF는 시가총액 상위 종목을 기계적으로 편입하는 반면, 타임폴리오가 운용하는 액티브 ETF는 매니저의 재량을 바탕으로 시장 변화에 발 빠르게 대처하는 게 특징이다.
TIMEFOLIO 차이나AI테크액티브 ETF는 포트폴리오를 중국 AI 밸류체인 전반으로 확장해 △반도체(난야테크놀로지, 화홍반도체, SMIC) △광모듈(이노라이트, 이옵토링크) △빅테크(알리바바), 로봇(유비테크) 등 산업 전 단계에 걸쳐 구성했다. 급변하는 중국 AI 산업의 트렌드와 발전 방향에 기민하게 대응하면서 큰 폭의 수익률 차이를 만들었다.
TIMEFOLIO 차이나AI테크액티브는 단순하게 덩치 큰 기업에 투자하는 것을 넘어 중국, 대만, 홍콩 등 범중화권 AI 산업 밸류체인 내에서 실질적인 기술력과 성장 잠재력을 보유한 핵심 기업을 선별하여 집중 투자했다. 주요 투자 종목으로는 광모듈 기업인 이노라이트 (Innolight), 이옵토링크 테크놀로지(Eoptolink), 대만 반도체 기업 PSMC, 난야테크놀로지(Nanya Tech)와 AI 반도체, AI 인프라, 응용 소프트웨어 분야의 기업까지 포진했다.
타임폴리오자산운용 관계자는 “중국 AI테크 시장은 변동성이 크고 기술 변화의 속도가 매우 빨라 심도 있는 리서치와 기민한 운용 전략이 중요하다”면서 “산업의 구조적 변화를 이끄는 주도주를 발굴하고 비중을 조절하는 액티브 ETF야 말로 시장 대비 초과 성과를 달성할 수 있는 핵심 열쇠”라고 말했다.
타임폴리오 액티브ETF는 이러한 탁월한 운용 성과를 바탕으로 가파른 외형 성장을 지속하고 있다. ETF 운용자산 AUM은 지난해 3조8000억원을 넘어선 데 이어 최근 4조원을 돌파했다. 액티브 ETF 명가로서의 입지를 굳건히 다지고 있다.
‘TDF우등생’ 한화 LIFEPLUS TDF, 2040·45 수익률 상위권
한화자산운용은 한화 ‘LIFEPLUS TDF 2040, 2045’가 지난해 수익률 1위를 기록했다고 20일 밝혔다.
한국펀드평가 펀드스퀘어에 따르면 ‘한화 LIFEPLUS TDF 2040·45’는 지난해 각각 17.86%, 19.62% 수익률을 기록했다. 2020·25·35·50·60 빈티지도 2위에 오르는 등 전 빈티지가 상위권을 기록했다. 5년 장기 수익률 역시 전 빈티지가 3위 안에 들었다. 투자 만기가 상대적으로 긴 연금 펀드에서 주목할만한 지점이다.
한화자산운용은 JP모건의 글로벌 리서치 역량을 활용한 자산배분전략 및 액티브·패시브 혼합 운용 전략과 차별화된 환 전략 등을 성과 배경으로 꼽았다.
한화 TDF는 자산별로 운용 전략을 달리한다. 정보 비대칭성이 존재해 알파 창출이 용이한 미국 중·소형주, 하이일드 채권 등은 액티브로, 효율적인 시장 특성으로 알파 창출 기회가 낮은 미국 대형주, 물가채 등은 패시브로 운용한다. 환 전략 역시 자산별로 다르다. 주식은 환을 노출해 추가 수익을 추구하며, 채권은 환을 헤지해 안정적으로 이자수익을 확보한다.
JP모건의 자산배분전략에 입각한 분산 포트폴리오를 바탕으로 한국과 유럽 주식 비중을 높였던 부분이 성과에 크게 기여했다. 또한 액티브·패시브 운용 전략을 통해 글로벌 시장의 특징에 따른 초과 성과를 달성했다. 채권의 경우 한국 비중을 낮추고 미국 비중을 높였던 것이 양호한 성과를 시현했다.
한화운용은 JP모건과의 지속적인 협업을 바탕으로 시장 변동성 속에서도 운용 원칙을 지키는 것이 꾸준한 성과의 노하우라고 말한다. LIFEPLUS TDF는 출시 당시부터 지금까지 JP모건과의 협업을 변함없이 지속하고 있다.
최영진 한화자산운용 부사장은 “TDF의 경우 대표적인 연금 투자 상품으로 생애 주기 별 변동성 관리를 통한 장기 안정적 수익을 추구하는 것이 필수적”이라며 “JP모건의 글로벌 자산배분전략, 리서치 역량 등 선진 운용 역량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지속해서 양호한 수익률을 시현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TIGER 조선TOP10 ETF, 순자산 1조원 돌파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조선TOP10 ETF’ 순자산이 1조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9일 기준 TIGER 조선TOP10 ETF 순자산은 1조1035억원으로 집계됐다. 조선업 업황 개선 기대에 힘입어 개인 투자자 자금 유입이 이어지며 순자산이 확대됐다. 지난해 기준 개인 투자자 순매수 2463억원을 기록하며 국내 조선 ETF 가운데 1위에 올랐다. 지난해 8월 순자산 5000억원을 돌파한 이후 약 5개월 만에 순자산 규모를 두 배로 성장했다.
TIGER 조선TOP10 ETF는 HD현대중공업, HD한국조선해양, 한화오션, 삼성중공업 등 국내 선박 건조 10개 기업에 집중 투자하는 ETF다. 시가총액 상위 2개 기업인 HD현대중공업, 한화오션의 합산 비중이 52.86%로 국내 조선 ETF 중 가장 높다. 상위 4개 기업 합산 비중도 91.54%로 대형 조선주 중심의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고 있다.
국내 주요 조선사는 LNG 운반선을 중심으로 한 수주 환경 변화에 주목하고 있다. 영국 조선해운 분석기관 클락슨리서치는 올해 글로벌 LNG 운반선 발주 규모를 115척으로 제시하며, 신규 LNG 프로젝트와 노후 선박 교체 수요가 동시에 작용하며 발주 규모 확대를 전망했다. 클락슨리서치는 국내 조선사들의 건조 능력이 일정 수준에 도달한 상황에서 추가 발주가 선가 상승을 견인하고, 기업의 수익성 및 이익 확대로 이어질 것으로 분석했다.
미국의 국방비 지출이 ‘천조국’을 넘어 ‘2000조국’ 시대로 향하는 가운데, 미국은 해군력 강화와 방산 인프라 재편을 목표로 한 MASGA(Make American Shipbuilding Great Again)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프로젝트를 통해 군함·군수지원선 등 해양 방산 분야에서 동맹국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있으며, 기술력과 생산 역량을 갖춘 국내 대형 조선사들이 미국 국방산업 확대의 핵심 파트너로 주목받고 있다.
정의현 미래에셋자산운용 ETF운용본부 본부장은 “트럼프 행정부는 미국의 2027년 국방 예산을 1조5000억 달러로 현행 예산보다 50% 늘리겠다고 발표했다”며 “TIGER 조선TOP10 ETF를 통해 LNG 사이클과 미국의 국방비 증액 수혜가 기대되는 대형 조선주에 효과적으로 투자할 수 있을 것”이라 말했다.
타임폴리오자산운용은 중국 인공지능(AI) 및 테크 산업에 투자하는 액티브 상장지수펀드(ETF)가 상장 약 8개월 만에 수익률 50% 돌파했다. 타임폴리오자산운용 제공. |
TIMEFOLIO 차이나AI테크액티브 ETF, 상장 8개월여 만에 수익률 50% 돌파
‘액티브 ETF 명가’ 타임폴리오자산운용이 액티브 운용 전략의 우수성을 입증했다. 중국 인공지능(AI) 및 테크 산업에 투자하는 액티브 상장지수펀드(ETF)가 상장 약 8개월 만에 수익률 50% 돌파했다.
타임폴리오자산운용은 ‘TIMEFOLIO 차이나AI테크액티브 ETF’ 수익률이 지난해 5월13일 상장한 이후 수익률 53.15%를 기록했다고 20일 밝혔다. 같은 기간 중국 대표 기술주 지수인 항셍테크지수(원화환산) 상승률 13.43%를 웃돌았다.
수익률이 50%를 넘어서면서 지난해 같은 날 동시 상장했던 차이나 AI산업에 투자하는 ‘패시브 ETF’ 대비 성과도 우수했다. 같은 날 기준으로 △TIGER 차이나테크TOP10(23.88%) △KODEX 차이나휴머노이드로봇 △PLUS 차이나AI테크TOP10(16.77%) 등이 대표적이다. 수익률만 놓고 보면 타임폴리오의 성과는 두 배가량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
이러한 성과 차이는 운용 방식의 근본적인 차이에서 비롯된 것으로 분석된다. 패시브 ETF는 시가총액 상위 종목을 기계적으로 편입하는 반면, 타임폴리오가 운용하는 액티브 ETF는 매니저의 재량을 바탕으로 시장 변화에 발 빠르게 대처하는 게 특징이다.
TIMEFOLIO 차이나AI테크액티브 ETF는 포트폴리오를 중국 AI 밸류체인 전반으로 확장해 △반도체(난야테크놀로지, 화홍반도체, SMIC) △광모듈(이노라이트, 이옵토링크) △빅테크(알리바바), 로봇(유비테크) 등 산업 전 단계에 걸쳐 구성했다. 급변하는 중국 AI 산업의 트렌드와 발전 방향에 기민하게 대응하면서 큰 폭의 수익률 차이를 만들었다.
TIMEFOLIO 차이나AI테크액티브는 단순하게 덩치 큰 기업에 투자하는 것을 넘어 중국, 대만, 홍콩 등 범중화권 AI 산업 밸류체인 내에서 실질적인 기술력과 성장 잠재력을 보유한 핵심 기업을 선별하여 집중 투자했다. 주요 투자 종목으로는 광모듈 기업인 이노라이트 (Innolight), 이옵토링크 테크놀로지(Eoptolink), 대만 반도체 기업 PSMC, 난야테크놀로지(Nanya Tech)와 AI 반도체, AI 인프라, 응용 소프트웨어 분야의 기업까지 포진했다.
타임폴리오자산운용 관계자는 “중국 AI테크 시장은 변동성이 크고 기술 변화의 속도가 매우 빨라 심도 있는 리서치와 기민한 운용 전략이 중요하다”면서 “산업의 구조적 변화를 이끄는 주도주를 발굴하고 비중을 조절하는 액티브 ETF야 말로 시장 대비 초과 성과를 달성할 수 있는 핵심 열쇠”라고 말했다.
타임폴리오 액티브ETF는 이러한 탁월한 운용 성과를 바탕으로 가파른 외형 성장을 지속하고 있다. ETF 운용자산 AUM은 지난해 3조8000억원을 넘어선 데 이어 최근 4조원을 돌파했다. 액티브 ETF 명가로서의 입지를 굳건히 다지고 있다.
한화자산운용의 ‘한화 LIFEPLUS TDF 2040, 2045’가 작년 한 해 수익률 1위를 기록했다. 한화자산운용 제공. |
‘TDF우등생’ 한화 LIFEPLUS TDF, 2040·45 수익률 상위권
한화자산운용은 한화 ‘LIFEPLUS TDF 2040, 2045’가 지난해 수익률 1위를 기록했다고 20일 밝혔다.
한국펀드평가 펀드스퀘어에 따르면 ‘한화 LIFEPLUS TDF 2040·45’는 지난해 각각 17.86%, 19.62% 수익률을 기록했다. 2020·25·35·50·60 빈티지도 2위에 오르는 등 전 빈티지가 상위권을 기록했다. 5년 장기 수익률 역시 전 빈티지가 3위 안에 들었다. 투자 만기가 상대적으로 긴 연금 펀드에서 주목할만한 지점이다.
한화자산운용은 JP모건의 글로벌 리서치 역량을 활용한 자산배분전략 및 액티브·패시브 혼합 운용 전략과 차별화된 환 전략 등을 성과 배경으로 꼽았다.
한화 TDF는 자산별로 운용 전략을 달리한다. 정보 비대칭성이 존재해 알파 창출이 용이한 미국 중·소형주, 하이일드 채권 등은 액티브로, 효율적인 시장 특성으로 알파 창출 기회가 낮은 미국 대형주, 물가채 등은 패시브로 운용한다. 환 전략 역시 자산별로 다르다. 주식은 환을 노출해 추가 수익을 추구하며, 채권은 환을 헤지해 안정적으로 이자수익을 확보한다.
JP모건의 자산배분전략에 입각한 분산 포트폴리오를 바탕으로 한국과 유럽 주식 비중을 높였던 부분이 성과에 크게 기여했다. 또한 액티브·패시브 운용 전략을 통해 글로벌 시장의 특징에 따른 초과 성과를 달성했다. 채권의 경우 한국 비중을 낮추고 미국 비중을 높였던 것이 양호한 성과를 시현했다.
한화운용은 JP모건과의 지속적인 협업을 바탕으로 시장 변동성 속에서도 운용 원칙을 지키는 것이 꾸준한 성과의 노하우라고 말한다. LIFEPLUS TDF는 출시 당시부터 지금까지 JP모건과의 협업을 변함없이 지속하고 있다.
최영진 한화자산운용 부사장은 “TDF의 경우 대표적인 연금 투자 상품으로 생애 주기 별 변동성 관리를 통한 장기 안정적 수익을 추구하는 것이 필수적”이라며 “JP모건의 글로벌 자산배분전략, 리서치 역량 등 선진 운용 역량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지속해서 양호한 수익률을 시현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의 ‘TIGER 조선TOP10 ETF’ 순자산이 1조원을 돌파했다. 미래에셋자산운용 제공. |
TIGER 조선TOP10 ETF, 순자산 1조원 돌파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조선TOP10 ETF’ 순자산이 1조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9일 기준 TIGER 조선TOP10 ETF 순자산은 1조1035억원으로 집계됐다. 조선업 업황 개선 기대에 힘입어 개인 투자자 자금 유입이 이어지며 순자산이 확대됐다. 지난해 기준 개인 투자자 순매수 2463억원을 기록하며 국내 조선 ETF 가운데 1위에 올랐다. 지난해 8월 순자산 5000억원을 돌파한 이후 약 5개월 만에 순자산 규모를 두 배로 성장했다.
TIGER 조선TOP10 ETF는 HD현대중공업, HD한국조선해양, 한화오션, 삼성중공업 등 국내 선박 건조 10개 기업에 집중 투자하는 ETF다. 시가총액 상위 2개 기업인 HD현대중공업, 한화오션의 합산 비중이 52.86%로 국내 조선 ETF 중 가장 높다. 상위 4개 기업 합산 비중도 91.54%로 대형 조선주 중심의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고 있다.
국내 주요 조선사는 LNG 운반선을 중심으로 한 수주 환경 변화에 주목하고 있다. 영국 조선해운 분석기관 클락슨리서치는 올해 글로벌 LNG 운반선 발주 규모를 115척으로 제시하며, 신규 LNG 프로젝트와 노후 선박 교체 수요가 동시에 작용하며 발주 규모 확대를 전망했다. 클락슨리서치는 국내 조선사들의 건조 능력이 일정 수준에 도달한 상황에서 추가 발주가 선가 상승을 견인하고, 기업의 수익성 및 이익 확대로 이어질 것으로 분석했다.
미국의 국방비 지출이 ‘천조국’을 넘어 ‘2000조국’ 시대로 향하는 가운데, 미국은 해군력 강화와 방산 인프라 재편을 목표로 한 MASGA(Make American Shipbuilding Great Again)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프로젝트를 통해 군함·군수지원선 등 해양 방산 분야에서 동맹국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있으며, 기술력과 생산 역량을 갖춘 국내 대형 조선사들이 미국 국방산업 확대의 핵심 파트너로 주목받고 있다.
정의현 미래에셋자산운용 ETF운용본부 본부장은 “트럼프 행정부는 미국의 2027년 국방 예산을 1조5000억 달러로 현행 예산보다 50% 늘리겠다고 발표했다”며 “TIGER 조선TOP10 ETF를 통해 LNG 사이클과 미국의 국방비 증액 수혜가 기대되는 대형 조선주에 효과적으로 투자할 수 있을 것”이라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