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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되는 썰전' 스콜스+버트vs리산드로, "제발 철 좀 들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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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되는 썰전' 스콜스+버트vs리산드로, "제발 철 좀 들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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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송건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전설' 폴 스콜스와 니키 버트가 한 편이 되어 리산드로 마르티네스를 비난했고, 둘 사이에 약간의 신경전이 이어지고 있다.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는 20일 "스콜스는 약간의 말다툼 이후, 리산드로의 활약에 어느 정도 칭찬했지만, 비판에 대해 성숙해지라고 말했다"라고 보도했다.

사건의 발단은 지난 17일에 펼쳐진 2025-26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22라운드 맨시티전이 펼쳐지기 전으로 돌아간다. 스콜스와 버트가 '더 굿, 더 배드&더 풋볼' 팟캐스트에서 경기를 예상하는 과정에서 "엘링 홀란드가 리산드로를 붙잡고 학교에 가는 아빠처럼 아이를 들고뛸 것"이라며 리산드로에게 짓궃은 농담을 날린 것.

하지만 결과는 농담과 정반대였다. 이날 센터백으로 선발 출전한 리산드로는 날카로운 왼발 패스를 몇 차례 선보임과 동시에 호수비로 홀란을 꽁꽁 묶는 데 성공했다. 리산드로도 가만히 있지 않았다. 그는 경기 승리한 후 "만약 그가 뭔가를 내게 말하고 싶다면, 우리 집으로 언제든지 올 수 있다. 왜냐하면 누구든지 TV속에선 말할 수 있기 때문이다. 누구도 내 앞에서 그런 말을 할 수 없다"며 강하게 응수했다.

이러한 리산드로의 날이 선 반응에 스콜스는 다시 한번 팟캐스트에서 "누군가가 미디어나 팟캐스트에서 말한 것에 대해 그렇해 감정적으로 반응한다는 것은 좋지 않다. 맨유에서는 그런 감정을 갖는 것이 평상적인 일이다. 제발 철 좀 들어라"라며 강하게 말했다.


이어 약간의 칭찬은 했지만, 여전히 리산드로와 앙금이 남아있는 것으로 보인다. 버트는 "리산드로는 이날 굉장히 훌륭한 활약을 보여줬다. 맨유의 팬인 나로서는 더할 나위 없이 기쁘다"라고 전하면서도 "우리의 비판이 이날 리산드로의 활약에 어느 정도 기여한 것 같다"며 비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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