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검색
아이뉴스24 언론사 이미지

李 대통령, 김지형 경사노위 위원장에 임명장 수여

아이뉴스24 문장원
원문보기

李 대통령, 김지형 경사노위 위원장에 임명장 수여

속보
美대법원, 트럼프 상호관세 적법성 금일 판결 안해
법조계 대표적 '노동법 전문가'
김지형 경제사회노동위원장이 13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열린 고용노동부·경제사회노동위원회·중앙노동위원회 정책간담회 사후 브리핑에서 발언하고 있다. 왼쪽은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 2026.1.13 [사진=연합뉴스]

김지형 경제사회노동위원장이 13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열린 고용노동부·경제사회노동위원회·중앙노동위원회 정책간담회 사후 브리핑에서 발언하고 있다. 왼쪽은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 2026.1.13 [사진=연합뉴스]



[아이뉴스24 문장원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경제사회노동위원회(경사노위) 김지형 신임 위원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고 청와대가 20일 밝혔다. 김 위원장의 임기는 2년이며 연임이 가능하다.

김 위원장은 참여정부 시절인 2005년 대법관에 임명되면서 김영란·박시환·이홍훈·전수안 전 대법관들과 함께 '독수리 오형제'라 불렸던 진보 성향 법조인이다. 법조계에선 대표적인 노동법 전문가로 꼽힌다.

2016년 구의역 사고 진상규명위원장, 2018년 故 김용균 씨 사망 사고 관련 특별조사위원장 등 주요 노동 현안에서 중재·조정 역할을 수행했다.

지난 2014~2018년 삼성전자 백혈병 문제 조정위원장을 맡아 피해 보상 합의를 끌어냈고, 문재인 정부 시절인 2017년에는 신고리 5·6호기 공론화위원회 위원장을 맡았다.

2020년부터 2년 간 삼성 준법감시위원회의 첫 위원장을 지냈고, 이후 법무법인 지평 고문 변호사로 활동해 왔다.

지난해 11월 임명 당시 청와대는 김 위원장에 대해 "법원 내 손꼽히는 노동법 권위자로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는 데 힘써 온 분"이라며 "故 김용균 사망 사건 관련 특별조사위원장과 삼성전자 반도체 등 사업장에서의 백혈병 등 질환 발병 관련 지원 보상위원회 위원장 등을 역임하며 다양한 사회적 현안에서 진실을 규명하고 사회 갈등을 조정하는 역할을 수행해 왔다"고 설명한 바 있다.

/문장원 기자(moon3346@inews24.com)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