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구 기자(rlaworn114@naver.com)]
더불어민주당 평택시을 지역 당원 및 지지자들이 20일 평택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풀뿌리 민주주의 정착을 위한 공정경선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오세호 더불어민주당 평택시을 출마예상자와 평택시을 지역을 사랑하는 당원과 민주시민 일동 20여명은 공정경선 촉구문을 통해 당 지도부에 전략공천 반대와 공정경선을 요구했다.
▲더불어민주당 평택을 지역당원들이 20일 평택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는 6.3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진행될 국회의원 재선거와 관련, 전략공천이 아닌 공정한 경선이 진행할 수 있도록 중앙당 지도부에 촉구하고 있다.ⓒ프레시안(김재구) |
이들은 "평택을 지역 당원과 민주당을 지지하는 사람들은 다가오는 6.3 국회의원 재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해 지역발전과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뒷받침하고자 하는 간절한 염원을 가지고 있다"며 "하지만 일각에서 제기되는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의 전략공천 가능성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하지 않을 수 없다"고 주장했다.
이어 "지역민심을 무시한 일방적 전략공천 시도를 즉각 중단해 달라"며 "지난 2020년 21대 총선과 2024년 22대 총선에서 평택시을 지역은 지역의 특수성과 유권자의 목소리를 외면하고 전략공천으로 인한 상실감이 컸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반드시 지역당원이 참여하는 공정한 경선을 통해 후보를 선출해 달라"며 "지역 현장에서 생활하고 발로 뛴 후보들이 당당히 경쟁하는 과정을 통해 후보자를 지역당원들이 선택하는 과정이야말로 당의 결집력을 높이는 길"이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내리꽂기식 공천은 필패의 지름길인 만큼 과거의 잘못된 공천 사례를 되풀이하면 안 된다"며 "만일 이러한 요구가 받아드려지지 않는채 전략공천이 이뤄진다면 더 이상 좌시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8일 더불어민주당 이병진(평택을) 국회의원이 지난 2024년 국회의원 총선거에서 재산 신고를 일부 누락한 혐의로 당선무효형을 선고받아 오는 6.3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해당 지역에서는 재선거가 실시될 전망이다.
[김재구 기자(rlaworn1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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