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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인공지능전략위원회·한국방송협회, AI·미디어 동반 성장 논의

아이뉴스24 서효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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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인공지능전략위원회·한국방송협회, AI·미디어 동반 성장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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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 해법·미디어 특화 AI 모델 확보 공감대
[아이뉴스24 서효빈 기자] 국가인공지능전략위원회는 임문영 부위원장과 방문신 한국방송협회 회장이 20일 오찬 회동을 갖고 국내 인공지능(AI) 산업과 미디어·콘텐츠 산업의 동반 성장 방안을 논의했다..

국가인공지능전략위원회 임문영 부위원장과 한국방송협회 방문신 회장이 국내 AI산업과 미디어·콘텐츠 산업의 동반 성장을 위해 오찬 회동을 가졌다. [사진=국가AI위원회]

국가인공지능전략위원회 임문영 부위원장과 한국방송협회 방문신 회장이 국내 AI산업과 미디어·콘텐츠 산업의 동반 성장을 위해 오찬 회동을 가졌다. [사진=국가AI위원회]



이번 회동은 급변하는 글로벌 AI·미디어 환경 속에서 AI와 방송 미디어 산업이 함께 성장하기 위해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구축해야 한다는 공감대가 형성되며 마련됐다. 양측은 AI 시대 저작권 문제 해결 방안과 국내 콘텐츠 산업 진흥 방안을 중심으로 의견을 나눴다.

한국방송협회는 위원회의 AI 3대 강국 도약을 위한 노력에 공감하며 대한민국을 구성하는 한 축으로서 관련 논의에 협조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다만 K-콘텐츠 산업이 AI 대전환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해외 빅테크 기업 기술에만 의존할 경우 독자적 창의성과 기획력이 해외로 유출돼 글로벌 경쟁력 저하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를 전달했다.

한국방송협회는 △국내 방송 산업에 적합한 미디어 특화 AI 모델 확보 △방송사 콘텐츠 저작물의 합리적인 학습 데이터 유통·거래 구조 구축 등을 ‘AI 시대 미디어 콘텐츠 주권 수호를 위한 AI 대전환 전략’으로 제안했다.

백은옥 데이터 분과장과 유재연 사회 분과장은 "K-콘텐츠는 AI라는 날개를 달고 AI 산업은 양질의 데이터를 확보하며 저작권자는 정당한 권리를 보장받는 구조를 만들기 위해 관계 부처와 협의를 통해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임문영 부위원장은 "AI와 미디어는 제로섬 경쟁 관계가 아니라 서로의 가치를 키우는 플러스섬 운명 공동체"라며 "위원회가 든든한 가교이자 후원자로서 미디어·콘텐츠 산업이 AI 시대 르네상스를 이끌도록 지원하겠다"고 했다.


이 자리에는 위원회에서 임문영 부위원장과 백은옥 데이터 분과장, 유재연 사회 분과장이 참석했다. 한국방송협회에서는 방문신 회장(SBS 사장)을 비롯해 KBS 박장범 사장, MBC 안형준 사장, EBS 김유열 사장이 참석했다.

/서효빈 기자(x40805@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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