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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취약계층 아동 지원 27개 프로그램 가동…돌봄 공백 최소화

프레시안 양승수 기자(=완주)(yssed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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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취약계층 아동 지원 27개 프로그램 가동…돌봄 공백 최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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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수 기자(=완주)(yssedu@naver.com)]
▲ 완주군 드림스타트가 지난해 8월 여름방학을 맞아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쿡&시네마’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모습. ⓒ완주군

▲ 완주군 드림스타트가 지난해 8월 여름방학을 맞아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쿡&시네마’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모습. ⓒ완주군



전북 완주군이 취약계층 아동의 성장 공백을 줄이기 위해 2026년 드림스타트 사업을 본격 가동한다. 조기 발굴부터 맞춤형 서비스, 사후 관리까지 이어지는 전방위 지원 체계를 통해 돌봄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겠다는 구상이다.

드림스타트는 임산부와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 및 그 가족을 대상으로 보건·복지·교육 서비스를 연계해 제공하는 국가 지원 사업이다. 아동 개별 상황과 욕구를 분석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완주군은 지난해 취약계층 아동 314명을 대상으로 통합사례관리를 진행하고, 학습·문화 체험 등을 포함한 26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 과정에서 민간 후원과 사회공헌 자원을 연계해 총 131건, 약 1억 2천만 원 상당의 물품과 서비스를 지원하는 성과도 거뒀다.

올해는 영·유아 조기 발굴과 선제적 개입에 무게를 두고 사업을 확대한다. 부모교육과 안전교육 등 기본 프로그램을 비롯해 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 가족 역량 강화 등 4개 영역에서 총 27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돌봄 사각지대 예방을 위해 가정 방문을 통한 돌봄 공백 모니터링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위기 요인 발견 시 즉각 개입하는 체계를 강화한다. △찾아가는 아동발달 서비스 △아동 심리검사 지원 △해충 없는 클린홈 △1대1 방문학습 등 현장 밀착형 프로그램도 연중 추진된다.


드림스타트 지원이 종료된 이후에도 일정 기간 사후 모니터링을 이어가며, 필요할 경우 지역 내 공공·민간 자원과 연계해 추가 지원을 제공할 방침이다.

서유진 완주군 아동친화과장은 “드림스타트는 아동의 현재뿐 아니라 미래를 준비하는 사업”이라며 “돌봄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촘촘한 맞춤형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양승수 기자(=완주)(yssed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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