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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귀국하는 대로 장동혁 찾아 공조 방안 논의할 것"

아시아경제 장보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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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귀국하는 대로 장동혁 찾아 공조 방안 논의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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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검 향한 장동혁 진정성 의심할 이유 없어"
"천하람 예리함과 장동혁 묵직함으로 투쟁"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20일 귀국하는 대로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를 찾아 공조 방안을 논의하겠다고 밝혔다. 장 대표는 통일교 게이트와 더불어민주당의 공천 헌금 의혹에 대한 쌍특검 도입을 촉구하며 엿새째 단식을 이어가고 있다.

이 대표는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의회 외교 일정을 마치고 귀국길에 올라 다시 국내 정치로 시선을 돌린다"며 "따로 또 같이. 야당 본연에 충실하다면 독주를 막을 길은 반드시 열릴 것"이라고 했다.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지난해 12월 11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지난해 12월 11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그는 "누군가가 극단적인 수단에 의존할 때, 그것은 육신의 고달픔으로 자신의 진정성을 드러내 보이려는 것"이라며 "장 대표의 특검 통과를 향한 진정성에 어떤 의심을 할 이유가 없다"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천하람 개혁신당 원내대표는 이혜훈 장관 후보자에 대한 예리한 검증으로 야당의 칼날을 세우고 있다"며 "천하람의 예리함과 장동혁의 묵직함이 야당이 보여주는 투쟁의 두 가지 방식"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장 대표가 만든 무거운 정국 아래에서 정치권의 모든 인사는 자신의 말 한마디 한마디가 대한민국의 질서를 바로 세우기 위한 한 발짝인지 고민해야 할 것"이라며 "자신의 과오를 덮기 위한 눈치 없는 투정보다는 어떻게 효율적으로 투쟁할지를 고민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주호영 국회부의장과 함께 멕시코·과테말라로 의원 외교 활동을 떠났던 이 대표는 귀국 일정을 앞당겨 21일 귀국한다.

장보경 기자 jb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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