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세계주니어선수권서 2관왕
[서울=뉴시스] 대한사이클연맹 이상현 회장과 최태호. (사진=대한사이클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서울=뉴시스] 하근수 기자 = 사이클 유망주 최태호(경북체육회)가 세계사이클센터(WCC)로 파견, 2028 로스앤젤레스(LA) 올림픽 준비에 돌입했다.
스위스 에글르에 위치한 WCC는 세계사이클연맹(UCI) 산하 전문 훈련 기관으로, 전 세계 유망주를 선발해 메달리스트로 육성하는 '사이클 사관학교'다.
세계적 수준의 경기장, 우수 지도자, 과학적 시스템 등을 갖춰 최적의 훈련지로 꼽힌다.
이상현 대한사이클연맹 회장은 데이비드 라파르티앙 UCI 회장과 만나 한국 사이클의 잠재력과 한계를 설명하며 지원을 요청했다.
그 결과 지난해 세계주니어선수권에서 2관왕을 달성한 최태호의 WCC 유망 선수 훈련 캠프 공식 초청장을 받아냈다.
이 회장은 "WCC는 유망주가 선진 시스템을 통해 세계적 수준의 성인 선수로 거듭날 수 있는 최적의 장소"라며 최태호를 응원했다.
최태호는 고교 시절인 지난해 이미 1㎞ 독주 성인부 신기록(1분465)도 갈아치운 재목으로, 아시아를 넘어 세계 무대에서도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
사이클연맹은 "최태호가 WCC의 과학적 시스템과 접목될 경우, 기량이 비약적으로 상승해 향후 올림픽에서 한국 사이클 역사상 첫 트랙 종목 메달을 안겨줄 것"이라고 기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atriker2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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