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근 박사 |
미국 테네시주 녹스빌에서 오랜 기간 무보험 저소득층을 위해 무료 진료를 해온 김유근 박사가 지난 16일(현지시각) 별세했다고 녹스빌 한인회 등이 18일 전했다. 향년 81.
연세대 의대를 나와 1961년 도미한 고인은 1993년 녹스빌에 ‘미국 무료 의료 진료소'를 개설하고 자원봉사에 뛰어들었다. 이 무료 진료소는 4개로 늘었으며 의료보험이 없는 저소득층 7만여명이 혜택을 받았다.
인디아 킨캐넌 녹스빌 시장은 “무보험 테네시 주민들이 치료받을 수 있도록 도운 김 박사의 유산은 앞으로 세대를 넘어 이어질 것”이라고 추모했다.
연합뉴스, 강성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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