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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하람 "이혜훈 청문회 빨리 다시 잡아야…검증할 것 무수히 많아"

머니투데이 정경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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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하람 "이혜훈 청문회 빨리 다시 잡아야…검증할 것 무수히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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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유승관 기자 = 천하람 개혁신당 원내대표가 1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31회 국회(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윤석열·김건희에 의한 내란·외환 및 국정농단 행위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 임명 등에 관한 법률안(2차 종합 특검)에 대한 무제한 토론(필리버스터)을 하고 있다. 2026.1.16/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서울=뉴스1) 유승관 기자

(서울=뉴스1) 유승관 기자 = 천하람 개혁신당 원내대표가 1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31회 국회(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윤석열·김건희에 의한 내란·외환 및 국정농단 행위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 임명 등에 관한 법률안(2차 종합 특검)에 대한 무제한 토론(필리버스터)을 하고 있다. 2026.1.16/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서울=뉴스1) 유승관 기자



천하람 개혁신당 원내대표가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에 대한 각종 의혹을 검증하기 위해 청문회를 반드시 개최해야 한다고 20일 밝혔다.

천 원내대표는 이날 SNS(소셜미디어)를 통해 "이 후보자에 대해서는 검증해야 할 것들이 무수히 많다"며 "여야 간사는 청문회 날짜부터 빨리 다시 잡아야 한다"고 밝혔다.

천 원내대표는 "어제로 예정됐던 이 후보자 청문회는 요구 자료가 거의 제출되지 않아 열리지 못했다"며 "이 후보자는 75%의 자료를 제출했다고 하지만 전혀 사실이 아니다. 의원실에서 확인한 결과 후보자는 검증에 핵심적인 자료들은 개인정보라는 이유로 제출하지 않았다"고 했다.

이어 "일례로 후보자 가족의 청약 신청 내역조차 제출하지 않았다"며 "후보자 부부의 부정청약이 밝혀진 상황에서 세 아들 등 다른 가족의 청약 신청 내역도 반드시 확인해야 하지만 개인정보 미동의로 제출하지 않았다"고 했다.

그러면서 "원펜타스 위장전입, 위장 미혼을 검증하기 위한 장남의 실거주 증명자료 등 필수적인 자료도 제출하지 않고 있다"며 "세 아들의 명문대 입학, 학술지 논문 제1저자 등재 등 부모 찬스와 특혜 논란이 있는데도 대학 입학 전형, 졸업증명서 등 기초적인 자료마저 개인정보 미동의로 제출을 거부했다"고 했다.

천 원내대표는 "어떻게 이런 후보자가 다 있는지 저도 청문위원으로서 참 답답하다"며 "그러나 그 어떤 상황에서도 청문회는 반드시 해야 한다. 국회는 국무위원 후보자에 대해 철저히 검증해야 할 의무가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여야 간사는 청문회 날짜부터 빨리 잡고 그날 전에 자료 제출을 하라고 후보자에게 독촉해야 한다"며 "그래야 후보자에게 자료를 꼭 내라고 할 명분이 생기지 않겠느냐"고 덧붙였다.

정경훈 기자 straight@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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