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고두심과 손나은, 권율 등이 한국의 '정'을 품고 외국인 손님들을 맞이했다. 숙박 예능의 범람 속 '호텔 도깨비'는 차별화 된 힐링을 선사할 수 있을까.
20일 오후 MBC에브리원 새 예능프로그램 '호텔 도깨비'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참석했다. 고두심, 권율, 손나은, 김동준, 전성곤, 이대휘 등이 참석해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호텔 도깨비'는 '나타났다 사라지는 신비로운 팝업 호텔'이라는 독특한 세계관을 바탕으로, 대한민국 대표 스타들이 '도깨비(호텔리어)'가 되어 제주도의 한옥 호텔에서 외국인 투숙객들에게 특별한 하루를 선사하는 고품격 힐링 리얼리티다.
20일 오후 MBC에브리원 새 예능프로그램 '호텔 도깨비'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참석했다. 고두심, 권율, 손나은, 김동준, 전성곤, 이대휘 등이 참석해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호텔 도깨비' 단체 포스터 [사진=MBC에브리원] |
'호텔 도깨비'는 '나타났다 사라지는 신비로운 팝업 호텔'이라는 독특한 세계관을 바탕으로, 대한민국 대표 스타들이 '도깨비(호텔리어)'가 되어 제주도의 한옥 호텔에서 외국인 투숙객들에게 특별한 하루를 선사하는 고품격 힐링 리얼리티다.
권율은 "1주일만 생겼다가 없어지는 프로그램이다 한국전통문화와 제주도의 아름다움을 전할 수 있게 외국인들에게 토탈 패키지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라며 "일주일만 하고 사라지는 팝업 같은 곳이라 또 새로운 곳에서 인사를 드리는 가능성이 열려있다"라고 설명했다.
고두심을 필두로 권율, 손나은, 김동준, 전성곤, 이대휘가 호텔을 이끌어간다.
배우 고두심이 '총괄 도깨비'를 맡아 호텔의 정신적 지주로 활약한다. 권율은 호텔 살림을 책임지며, 손나은이 호텔의 얼굴인 프론트를 담당한다. 김동준은 셰프를 맡아 메뉴를 선보이며 이대휘는특유의 친화력과 센스로 손님들과 소통하며 호텔의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톡톡히 해낼 전망이다. 전성곤은 공항 픽업부터 로컬 투어 가이드까지, 손님들의 발이 되어 제주의 구석구석을 소개한다.
'정신적 지주'인 고두심은 "잠만 같이 못 자줬지 모든 걸 다 퍼줬다'고 말했다. 김동준은 "저희도 쉽사리 만나기 쉽지 않았다. 아침 식사 이후에 멤버들 보기 힘들었고, 저녁에 다같이 만났다. 권율은 "우왕좌왕 하는 모습, 손님들과 함께 추억을 쌓아가는 것이 많은 사람들의 기억에 남을 것"이라고 말했다.
'호텔 도깨비' 고두심 포스터 [사진=MBC에브리원] |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처음 만났다는 멤버들은 가족 같은 케미를 자랑했다.
이대휘는 "저희 케미가 좋아서 손님들이 패밀리 비지니스라고 느낄 정도였다"고 케미를 자랑했다. 권율은 "쌍둥이 캐릭터가 형성됐다. 전성곤과 손나은이 스타일링이 비슷해서 착오가 많았다. '성곤이 형' 부르면 나은이가 봤다"고 웃지 못할 에피소드를 이야기 했다.
이대휘는 저희 중에 막내지만, 어린 손님들과의 케미가 반짝반짝 했다"고 말했다. 김동준은 "이대휘가 리더십이 있더라"고 전했다.
베일에 가려진 게스트도 있다. 전성곤은 "저희 일손이 부족할 때 저희를 도와주신 주옥 같은 분들도 있다"고 귀띔했다.
평소 프로그램에서 볼 수 없었던 멤버들의 반전 매력도 찾아볼 수 있다.
제작발표회에서 멤버들은 첫인상이 다른 멤버로 손나은을 꼽았다. 이대휘는 "도도하고 차가운 이미지가 있었다. 털털하고 터프하고 잘먹고 반전 매력이 있다"고 말했다. 전성곤은 "'대행사' 드라마를 보고 왔는데 (촬영장에) 손나은이 있어서 깜짝 놀랐다. 좋아하는거 물어보면 무늬오징어 좋아한다고 했다. 엉뚱하고 털털하다. 손나은의 모습을 보는 재미가 있었다"고 말했다. 김동준 "냉미녀 이미지인데 세상 누구보다 정 많고 따뜻한 모습을 볼 수 있다.
손나은은 "전성곤이 반전이다. 눈물도 많다. 소녀 이미지였다"고 했고, 김동준은 "(전성곤이) 누드로 다녀서 깜짝 놀랐다"고 폭로했다.
호텔 경영이 처음인 이들은 고충과 더불어 뿌듯함도 드러냈다.
고두심은 "부엌에서 장시간 오가며 간 맞추는 시간이 쉽지 않았다. 화구에서부터 재료 손질까지 10인 이상을 해야 했다"고 고충도 털어놨다. 이대휘는 "막내라 액티비티를 같이 한다. 물론 재미있지만 체력적으로 힘들었다. 새벽에 일어나서 밤늦게 하니 힘들었는데, 손님들 덕분에 재미있게 했다"고 떠올렸다.
전성곤은 "(외국인 손님들과) 헤어질 때 마음이 울컥한 순간도 있었다. 정이라는 단어를 영어로 설명할 수가 없었는데, 헤어질 때 투숙객들이 안 것 같더라. 영어로 설명할 수 없었지만 몸으로 느끼게 한 것 같다"고 말했다. 김동준은 "정을 가득 안고 돌아가는 모습을 보면서 뿌듯했다"고 동의했다.
이대휘는 "'호텔 도깨비'가 힐링을 주는 프로그램인 것 같다. 한국인의 정을 나누고 같이 식사하고 즐기는 모습을 보면서 힐링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고두심은 "여행의 의미를 다시 한 번 되뇌이게 되는 작품"이라고 했고, 권율은 "한국 사람들이 정이 넘친다. 한국의 정을 마음껏 느끼는 모습을 보며 대리만족 하고, 따뜻함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를 당부했다. 김동준은 "따뜻한 정을 주는 줄 알았는데 따뜻한 정을 받은 프로그램"이라고 본방사수를 독려했다.
MBC에브리원 '호텔 도깨비'는 이날 저녁 8시 30분 첫 방송된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 조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