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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 효과' 제대로 터졌다… 인터 마이애미, 알렌데 완전 영입 확정

MHN스포츠 이규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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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 효과' 제대로 터졌다… 인터 마이애미, 알렌데 완전 영입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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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 이규성 기자) 인터 마이애미가 스페인 라리가 셀타 비고에서 활약하던 공격수 타데오 아옌데의 완전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지난 19일(한국시간) 미국 스포츠 매체 'ESPN'에 따르면 아옌데의 계약 기간은 2030 MLS 시즌까지이며, 2031년 6월까지 연장할 수 있는 옵션이 포함됐다. 아옌데는 이번 계약을 통해 인터 마이애미 선수단 내 외국인 선수 슬롯을 차지하게 됐다.

아옌데는 당초 2025시즌 임대 계약으로 인터 마이애미에 합류했다. 그는 해당 시즌 모든 대회를 통틀어 54경기에서 24골 3도움을 기록하며 팀 내 득점 2위로 시즌을 마쳤다.

특히 플레이오프에서 강한 인상을 남겼다. 아옌데는 MLS 플레이오프에서만 9골을 기록하며 결정적인 역할을 했고, 인터 마이애미는 밴쿠버 화이트캡스를 3-1로 꺾고 2025 MLS컵 우승을 차지했다. 구단은 이러한 활약을 높이 평가해 완전 이적을 결정했다.


아옌데의 영입은 인터 마이애미가 최근 적극적으로 추진 중인 전력 보강의 일환이다. 구단은 이번 이적 시장에서 골키퍼 데인 세인트 클레어를 비롯해 수비수 파쿤도 무라, 세르히오 레길론, 미카엘 등을 연이어 영입하며 스쿼드 보강에 속도를 내고 있다.

한편 'ESPN'은 소식통을 인용해 인터 마이애미가 멕시코 리그 몬테레이 소속 공격수 헤르만 베르테라메 영입에도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인터 마이애미 공동 구단주 호르헤 마스는 멕시코 국가대표 공격수 베르테라메에게 공식 오퍼를 제시했지만, 협상은 아직 진행 중인 단계라고 밝혔다.


같은 팀 소속인 리오넬 메시는 지난 시즌 인터 마이애미 공격 전술의 핵심으로 활약하며 아옌데의 득점력을 한층 끌어올렸다. 메시는 중원과 최전방을 오가며 경기 흐름을 조율했고, 정교한 패스와 공간 창출로 아옌데가 박스 안에서 결정적인 움직임을 가져갈 수 있도록 도왔다.

두 선수의 호흡은 정규리그를 넘어 플레이오프에서도 이어졌고, 이는 MLS컵 우승이라는 결과로 이어졌다. 아옌데의 완전 이적으로 인터 마이애미는 메시를 중심으로 한 공격 구상을 더욱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게 됐다.

한편 인터 마이애미는 한국시간으로 오는 2월 22일 오전 11시 30분, 뱅크 오브 캘리포니아 스타디움에서 손흥민의 소속팀 LA FC를 상대로 원정 개막전을 치른다.

사진=아옌데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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