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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근당 상승 vs 한미약품 하락'...K-브랜드지수 제약·바이오 부문 희비 교차

우먼컨슈머 박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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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근당 상승 vs 한미약품 하락'...K-브랜드지수 제약·바이오 부문 희비 교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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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아시아브랜드연구소)

(제공=아시아브랜드연구소)


빅데이터 평가 기관인 아시아브랜드연구소는 'K-브랜드지수' 제약·바이오 부문 1위에 셀트리온이 선정됐다고 20일 발표했다.

K-브랜드지수는 아시아브랜드연구소가 국내외 연구진과 협력해 개발한 빅데이터 시스템으로, 기존의 빅데이터 분석 시스템과 달리 후보 표본 추출부터 인덱스 선별까지 분야별 자문위원단의 검증을 토대로 진행하고 있다.

이번 K-브랜드지수 제약·바이오 부문은 제약·바이오 상위 주요 기업 브랜드를 대상으로, 2025년 12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의 온라인 빅데이터 1735만 7164건을 분석했다.

K-브랜드지수 제약·바이오 부문은 셀트리온이 1위를 수성한 가운데, 알테오젠(2위), 삼성바이오로직스(3위), 유한양행(4위), HLB(5위), 일동제약(6위), 종근당(7위), 한미약품(8위), SK바이오팜(9위), 대웅제약(10위) 등이 TOP10에 이름을 올렸다.

한정근 아시아브랜드연구소 대표는 "K-브랜드지수 제약·바이오 부문은 단순한 기업 인지도를 넘어, 글로벌 시장에서의 신약 개발 성과와 FDA 승인 등 굵직한 R&D 이슈가 브랜드 밸류에 즉각적으로 반영되는 특징이 있다. 셀트리온과 알테오젠이 양강 구도를 유지한 것은 독보적인 기술력에 대한 시장의 기대감이 데이터로 증명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특히 삼성바이오로직스의 3위 도약과 HLB의 5위 진입은 미래 성장 동력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집중된 결과로 해석된다. 반면, 한미약품의 순위 하락은 경영권 분쟁 등의 악재성 이슈가 긍정 인덱스를 빠르게 잠식한 사례로 손꼽힌다. 제약·바이오 기업의 브랜드 경쟁력은 주가 관리만큼이 체계적인 브랜드 리스크 관리가 필수 요소"라고 강조했다.


이번 K-브랜드지수 제약·바이오 부문은 오프라인 수치가 미반영된 온라인 인덱스 수치로, 개별 인덱스 정보와 세부 분석 결과는 공식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에서 확인 가능하다.

(제공=아시아브랜드연구소)

(제공=아시아브랜드연구소)


K-브랜드지수는 해당 부문별 트렌드(Trend)·미디어(Media)·소셜(Social)·긍정(Positive)·부정(Negative)·활성화(TA)·커뮤니티(Community)·AI 인덱스 등의 가중치 배제 기준을 적용한 합산 수치로 산출된다.

한편, 2016년에 설립된 아시아브랜드연구소는 매년 주요 기업과 개인에 대한 빅데이터 평가 수치를 토대로 '대한민국 K브랜드대상'을 시상하고 있다.

우먼컨슈머= 박우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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