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검색
헤럴드경제 언론사 이미지

애스턴마틴 발키리, 롤렉스 데이토나 24시 레이스 출전

헤럴드경제 권제인
원문보기

애스턴마틴 발키리, 롤렉스 데이토나 24시 레이스 출전

속보
코스피 13일 만에 4,880선 하락 마감
40여 년 만에 최상위 클래스 복귀
마르코 소렌센·알렉스 리베라스 등 출전
애스턴마틴의 하이퍼카 ‘발키리’. [에스터마틴 제공]

애스턴마틴의 하이퍼카 ‘발키리’. [에스터마틴 제공]



[헤럴드경제=권제인 기자] 영국 럭셔리 스포츠카 브랜드 애스턴마틴은 자사의 하이퍼카 ‘발키리’가 이번 주말 2026 IMSA 웨더텍 스포츠카 챔피언십의 개막전인 롤렉스 데이토나 24시 레이스에 출전하며 두 번째 레이싱 시즌에 돌입한다고 20일 밝혔다.

제64회 롤렉스 데이토나 24시 레이스 출전은 영국 울트라 럭셔리 퍼포먼스 브랜드 애스턴마틴이 최상위 GTP 클래스에서 40여 년 만에 워크스 머신으로 종합 우승을 노리는 첫 도전이다. 발키리는 애스턴마틴의 레이싱팀 ‘더 하트 오브 레이싱’이 운용한다.

발키리를 순수 레이스 사양으로 구현한 컴페티션 버전은 2025년 데뷔 시즌을 거쳐 이번 주말, 두 번째 레이싱 시즌에 돌입한다. 이 레이스카는 애스턴마틴과 애스턴마틴의 레이싱 팀 THOR가 양산형 모델을 기반으로 개발한 것으로, 레이스에 최적화된 카본 파이버 섀시와 최고 1만1000rpm까지 회전하며 기본 사양 기준 1000bhp 이상의 출력을 발휘하는 개량형 6.5ℓ V12 엔진을 탑재했다. 다만, 경기에서는 하이퍼카 및 GTP 규정에 따라 500㎾로 출력이 제한된다.

롤렉스 데이토나 24시 레이스에 출전하는 유일한 V12 차량인 발키리는 북미 최고 권위의 내구 레이스 시리즈와 FIA 세계 내구 선수권(WEC)에 출전하는 유일한 로드카 기반의 하이퍼카다. 한국 시간 기준 25일 오전 3시 40분 데이토나에서 그린 플래그와 함께 로드카 기반의 하이퍼카로써 첫 레이스를 시작한다.


IMSA 풀 시즌 워크스 드라이버이자 IMSA GT 챔피언인 로만 드 안젤리스와 로스 건이 한 팀을 이루고, WEC 발키리 워크스 드라이버 알렉스 리베라스와 마르코 소렌센이 짝지어 드라이버 라인업에 합류한다. 네 명의 드라이버의 롤렉스 데이토나 24시 GTP 클래스 출전은 이번이 처음이다.

아담 카터 애스턴마틴 내구 모터스포츠 총괄은 “롤렉스 데이토나 24시는 북미에서 가장 유명하고 중요한 내구 레이스”라며 “발키리에게 또 하나의 핵심 이정표가 되며 향후 발키리의 퍼포먼스에 대한 이해와 성장을 뒷받침할 수 있는 중요한 데이터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