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전광판에 코스피 지수가 하락 출발한 뒤 상승전환하고 있다. 2026.1.20/뉴스1 ⓒ News1 구윤성 기자 |
(서울=뉴스1) 박승희 기자 = 코스피가 개인 투자자 순매수에 힘입어 반등에 성공, 4910선을 회복했다. 코스피는 전날까지 12거래일 연속 상승했다.
이날 상승세로 전환하면서 2019년 최장 연속 상승 기록인 13일을 깰지 주목된다.
20일 오후 1시 42분 코스피는 전일 대비 13.62p(0.28%) 상승한 4918.28를 가리키고 있다.
코스피는 전날 4923.53까지 터치하며 이날 5000포인트 달성 기대를 키웠으나 외국인·기관 순매도에 장 중 4823.88까지 내렸다.
미국 뉴욕증시가 휴장한 가운데 미국과 유럽연합, 그린란드를 둘러싼 지정학적 갈등이 불거지며 투심을 위축시켰다.
하지만 개인 순매수가 이어지고 외국인과 기관이 오전 대비 순매도 규모를 줄이며 코스피가 반등했다.
현재 개인은 5644억 원 순매수했다. 외국인은 2622억 원, 기관은 4234억 원 각각 순매도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LG에너지솔루션(373220) 1.0%, 두산에너빌리티(034020) 0.84%, 현대차(005380) 0.63%,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 0.05% 등은 상승했다.
삼성전자우(005935) -2.8%, 한화에어로스페이스(012450) -2.48%, 기아(000270) -1.77%, 삼성전자(005930) -1.41%, SK하이닉스(000660) -1.37%, HD현대중공업(329180) -1.16% 등은 하락했다.
코스닥은 코스피 대비 약진 중이다.
코스닥은 전일 대비 14.34p(1.48%) 상승한 982.70를 가리키고 있다.
장 중 985.79까지 오르며 2022년 1월 12일(991.71) 약 4년 만에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기관은 2295억 원 순매수했다. 외국인은 575억 원, 개인은 1503억 원 각각 순매도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에이비엘바이오(298380) 4.73%, 에코프로비엠(247540) 3.7%, 에코프로(086520) 3.68%, 레인보우로보틱스(277810) 3.29%, 코오롱티슈진(950160) 1.59%, 펩트론(087010) 1.45%, 알테오젠(196170) 1.41%, HLB(028300) 0.97%, 삼천당제약(000250) 0.72%, 리가켐바이오(141080) 0.72% 등은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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