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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이든 물어보살 26세 사연자 부모 빚과 다툼 속 고통 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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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이든 물어보살 26세 사연자 부모 빚과 다툼 속 고통 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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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데일리뉴스=서태양기자]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348회에는 26세 사연자가 출연해 부모의 극심한 금전 갈등으로 인한 고통을 털어놓았다. 사연자는 서로 죽일 듯 싸우면서도 이혼하지 않는 부모의 모습을 이해하기 어렵다며 두 분을 사랑하지만 너무 힘들다고 말했다.

출처=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출처=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사연자에 따르면 초등학교 5학년 무렵까지는 평범한 가정이었으나 외가의 경제적 어려움으로 상황이 급변했다. 부모의 월수입은 약 900만 원이었지만 외가 지원으로 매달 수백만 원이 빠져나갔고, 결국 빚은 2억 원까지 늘어났다. 아버지는 어린 시절 가난과 빚에 대한 상처로 금전 문제에 특히 예민해졌고, 이로 인해 갈등은 더욱 깊어졌다고 설명했다.

부모의 싸움은 자녀들에게도 향했다. 사연자는 첫째라는 이유로 지속적인 폭언을 들었고, 둘째 동생은 아이돌의 꿈을 이유로 모욕적인 말을 들으며 큰 상처를 받았다. 둘째는 자해를 시도한 적도 두 차례 있었다고 밝혀 충격을 안겼다. 현재 막내는 고등학생으로 부모와 함께 살며 거의 매일 다툼을 겪고 있다고 전했다.

아버지가 시한부 선고를 받았을 당시 잠시 평온이 찾아왔지만, 건강 회복 이후 외가 문제로 다시 금전 갈등이 반복됐다. 퇴직금마저 외가로 흘러가 현재 빚은 약 3억 원으로 추정됐고, 사연자 역시 대출로 도움을 준 상황이다. 서장훈과 이수근은 겉으로 보이는 갈등만으로 판단하기 어렵다며, 특히 막내 앞에서의 싸움은 멈춰야 한다고 조언했다. 사연자는 결국 가족 모두가 행복해지길 바란다며 눈물로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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