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정읍시가 올해 본격적으로 시행 예정인 ‘시내버스 무료환승제’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현장으로 나섰다.
20일 정읍시에 따르면 교통과 직원들이 최근 시내순환버스 277번 노선에 직접 탑승해 시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운영 여건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이번 현장 탑승은 무료환승제가 도입될 경우 예상되는 시민들의 이용 패턴 변화를 예측하고, 환승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불편 요소를 사전에 파악해 현장 중심의 정책 자료를 확보하는 데 주력했다.
정읍시 교통과 관계자는 “대중교통은 시민의 이동권과 직결된 중요한 공공서비스인 만큼, 책상 위에서 하는 행정이 아닌 현장을 직접 발로 뛰는 교통행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이번 현장 점검 결과를 토대로 무료환승제 운영 방안을 구체화하고, 시내순환버스 노선 전반에 대한 개선 사항을 면밀히 검토해 시민 체감도가 높은 교통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