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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복 입은 남자' '어쩌면 해피엔딩' 등 수상 영예..한국뮤지컬어워즈

파이낸셜뉴스 신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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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복 입은 남자' '어쩌면 해피엔딩' 등 수상 영예..한국뮤지컬어워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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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석 미만 작품상은 '오지게 재밌는 가시나들'

뮤지컬 '한복 입은 남자'. 연합뉴스

뮤지컬 '한복 입은 남자'. 연합뉴스


남녀주연상은 '매디슨 카운티의 다리'의 박은태와 조정은이 나란히 받았다. 연합뉴스

남녀주연상은 '매디슨 카운티의 다리'의 박은태와 조정은이 나란히 받았다. 연합뉴스


NHN링크 '어쩌면 해피엔딩', 한국뮤지컬어워즈 작품상 수상. NHN링크 제공

NHN링크 '어쩌면 해피엔딩', 한국뮤지컬어워즈 작품상 수상. NHN링크 제공


[파이낸셜뉴스]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이 한국뮤지컬어워즈 작품상을 수상했다.

20일 NHN링크에 따르면 지난 19일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개최된 제10회 한국뮤지컬어워즈에서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은 작품상(400석 이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한국뮤지컬어워즈는 작품, 배우, 창작, 특별 등 4개 부문에서 총 21명(팀)의 수상자를 선정한다. 이번 시상식에는 지난 2024년 12월 7일부터 지난해 12월 7일까지 국내에서 개막한 작품 102편이 출품해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NHN링크가 제작한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은 초연 10주년 기념 공연이다. 지난해 제78회 ‘토니 어워즈’에서 작품상, 극본상, 음악상(작곡 및 작사) 등 총 6개관에 오른 이후 진행된 이번 시즌은 112회 공연 전회차 전석 매진을 기록하는 등 폭발적인 흥행을 이어가는 중이다.

지난해 10월 30일 개막해 이 달 25일까지 두산아트센터 연강홀에서 열린다. 서울 공연 이후에도 국내 16개 도시(부산, 대전, 광주, 용인, 인천, 세종, 전주, 평택, 수원, 창원, 대구, 천안, 울산, 당진, 고양, 제주)에서 전국 투어 공연을 이어갈 계획이다.

‘어쩌면 해피엔딩’ 한경숙 프로듀서는 “이번 10주년 기념 공연을 탄생하게 해준 창작진 및 스태프에게 기쁨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또한 아낌없는 사랑을 전해주신 관객 분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한복 입은 남자' 3관왕

'한복 입은 남자'는 지난해 초연된 국내 창작 뮤지컬 중 최고의 작품으로 선정됐다. 이날 시상식에서 대상을 비롯해 편곡·음악감독상(이성준), 무대 예술상(서숙진 무대 디자이너) 등 3관왕을 차지했다.

작품상 400석 이상 부문은 국내 초연 10주년 기념 공연을 연 '어쩌면 해피엔딩'이 차지한 가운데 '오지게 재밌는 가시나들'은 400석 미만 작품상을 비롯해 연출상(오경택), 극본상(김하진)까지 받아 3관왕을 차지했다.

남녀주연상은 '매디슨 카운티의 다리'의 박은태와 조정은이 나란히 받았다. 남자조연상은 '알라딘'의 정원영이, 여자조연상은 '라이카'의 한보라가 영예를 안았다. 남자신인상은 '베어 더 뮤지컬'의 강병훈에게, 여자신인상은 '알라딘'의 이성경에게 돌아갔다. 앙상블상은 뮤지컬 '에비타' 팀이 받았다.


프로듀서상은 '시라노'와 '킹키부츠', '물랑루즈!', '베르테르', '브로드웨이 42번가' 등을 만든 예주열 CJ ENM 공연사업부장이 차지했다.

작곡상은 '라이카'의 이선영 작곡가, 안무상은 '위대한 개츠비'의 도미니크 켈리에게 돌아갔다. 무대예술상은 서숙진 디자이너와 '비하인드 더 문'의 고동욱 영상디자이너가 받았다.

아동가족뮤지컬상은 인기 지식재산권(IP)인 '캐치! 티니핑' 시리즈를 원작으로 한 '사랑의 하츄핑'이 차지했다.


공로상은 '스테이지업' 사업 등을 통해 창작자를 지원해온 CJ문화재단이 영예를 안았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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