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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신한자산운용]신한자산운용은 'SOL 자동차TOP3플러스 ETF(종목코드: 466930)'가 현대차그룹 계열사 주가 상승 효과에 힘입어 연초 이후 3주 만에 수익률 35%를 넘어섰다고 20일 밝혔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SOL 자동차TOP3플러스 ETF의 최근 1개월, 3개월, 6개월 수익률은 각각 38.09%, 60.50%, 84.20%로 집계됐다. 주요 기간 성과에서 국내 자동차 관련 ETF 가운데 가장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다. 특히 지난 19일에는 일간 수익률 9.62%를 기록하며 단기 변동성 속에서도 두드러진 성과를 나타냈다.
성과 개선과 함께 자금 유입도 빠르게 늘고 있다. SOL 자동차TOP3플러스 ETF의 순자산은 지난해 말 1,094억 원에서 19일 기준 2,023억 원으로 증가해 3주 만에 약 900억 원이 늘었다. 같은 기간 개인투자자 순매수 금액도 200억 원을 넘어서며, 현대차 핵심 그룹주에 투자하는 대표 ETF로 자리 잡고 있다는 평가다.
SOL 자동차TOP3플러스 ETF는 현대차그룹이 로보틱스와 스마트팩토리, 자율주행 등 미래 모빌리티 영역으로 사업을 확장하는 흐름에 맞춰 핵심 그룹사와 주요 협력사에 집중 투자하는 구조를 갖췄다. 현대차, 현대모비스, 기아 등 3개 종목에 약 76% 비중으로 투자하며, 삼성전자, LG전자, 현대오토에버, HL만도 등 협력사도 함께 편입하고 있다.
최근 현대차그룹은 자동차 제조를 넘어 로보틱스와 자율주행, 피지컬 AI 등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하며 기업 체질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 CES 2026에서는 보스턴 다이내믹스의 휴머노이드 로봇 '아틀라스'를 공개하고, 제조 공정 자동화와 로봇 상용화 계획을 구체화한 바 있다.
김정현 신한자산운용 ETF사업총괄은 "연초 현대차그룹이 피지컬 AI를 로보틱스와 스마트팩토리, 자율주행을 아우르는 핵심 산업으로 육성하겠다는 의지를 보이며 로봇 섹터 전반을 이끌고 있다"며 "SOL 자동차TOP3플러스 ETF는 휴머노이드 로봇 기술을 내재화한 현대차그룹에 효율적으로 투자할 수 있는 상품"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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