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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CEO들, 지정학적 불안· AI 변수에 매출 성장 자신 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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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CEO들, 지정학적 불안· AI 변수에 매출 성장 자신 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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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글로벌 최고경영자(CEO) 중 올해 매출 성장 전망을 확신하는 이는 10명 중 3명으로 최근 5년 동안 가장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글로벌 컨설팅기업 프라이스워터하우스쿠퍼스(PwC)가 지난해 말 95개국 4000여 CEO를 조사한 결과 CEO들은 국제 정치 상황의 불확실성, 사이버 위협 증대, 그리고 인공지능(AI) 등 기술 변화가 사업에 미칠 영향을 잘 알지 못해 매출 성장을 확신하지 못했다.

19일 공개된 PwC의 연례 보고서에 따르면 CEO 5명 중 한 명은 무역 관세로 인한 손실을, CEO 3명 중 1명은 사이버 위협을 최대 위험으로 간주했다. 이어 전체 CEO의 42%가 기술 변화가 사업에 미칠 영향을 우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고서는 "CEO들은 AI와 같은 기술 변화를 따라갈 수 있을까를 최대 의문으로 꼽았다"고 했다.

조사 결과 AI 도입으로 이미 혜택을 본 CEO와 그렇지 못한 CEO가 확연히 나뉘었다. 전체 CEO 가운데 56%가 "기술 도입으로 경제적 이익을 아직 보지 못했다"고 답했고, 33%는 "비용이 절감되거나 매출이 늘어났다"고 밝혔다. 나머지는 "AI로 비용과 매출이 함께 늘어났다"고 했다.

PwC는 별도의 분석에서 제품, 서비스, 고객 응대에 AI를 광범위하게 도입한 기업들이 가장 큰 혜택을 보고 AI 도입의 시험 단계에 있는 기업은 더 적은 혜택에 그쳤다고 설명했다.


다보스 세계경제포럼에 참석한 PwC 글로벌 회장인 모하메드 칸드는 기자회견에서 "AI는 이제 전 세계 기업이 도입해야만 하는 필수 불가결한 기술이 됐다"고 전제하고 "문제는 그 방법에 있다"고 말했다.

현지 시각 2025년 12월 16일 아침 러시아워 시간 런던 브리지를 건너는 근로자들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2026.01.20 kongsikpark@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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