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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 1000명 이상의 구조조정... “VR 게임 개발 스튜디오 3곳 폐쇄·기업용 퀘스트 출하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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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 1000명 이상의 구조조정... “VR 게임 개발 스튜디오 3곳 폐쇄·기업용 퀘스트 출하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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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가 가상현실 사업부인 리얼리티 랩스의 대규모 구조조정에 착수하며, 산하 게임 개발 스튜디오 세 곳을 폐쇄했다.

블룸버그 보도에 따르면 메타는 VR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총괄하는 리얼리티 랩스 사업부에서 1,000명 이상의 직원을 감원하기 시작했다. 리얼리티 랩스에는 약 1만 5,000명이 근무하고 있고, 이번 감원 규모는 전체 인원의 약 10%에 해당한다.

이 같은 구조조정의 영향으로 트위스티드 픽셀, 산자루 게임즈, 아머처 스튜디오는 완전히 폐쇄된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스튜디오들은 모두 최근 5년 사이 메타에 인수된 개발사로, 메타 퀘스트 헤드셋을 중심으로 한 VR 게임 개발을 담당해 왔다.

메타 대변인은 엔가젯과의 인터뷰에서 “지난달 메타버스 투자 일부를 웨어러블 기기로 전환할 계획을 밝힌 바 있다”며 “이번 조치는 그 연장선에 있으며, 절감된 비용은 웨어러블 시장 성장을 지원하는 데 재투자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메타는 개발 조직 축소와 함께 기업 대상 퀘스트 헤드셋 출하도 중단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기업용 소프트웨어 구독 서비스인 호라이즌 관리형 서비스의 신규 판매 역시 종료된다. 해당 서비스는 관리자가 회사 내 퀘스트 기기를 중앙에서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도구다.

메타는 다음 달부터 해당 서비스의 신규 판매를 중단하지만, 기존 고객에 대한 지원은 2030년 1월 4일까지 유지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서비스 종료가 확정된 첫 번째 VR 협업 서비스는 호라이즌 워크룸이다. 2021년 출시된 이 서비스는 메타의 VR 헤드셋을 활용해 가상 회의 공간에 접속하는 형태로, 최대 16명의 이용자가 아바타를 통해 프레젠테이션과 협업을 진행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호라이즌 워크룸은 2월 16일 서비스를 종료할 예정으로, 메타는 이후 기업용 퀘스트 VR 헤드셋 제품군의 배송도 단계적으로 중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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