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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택 커진 'K-패스' 추가교통비 전액환급…27개 카드사 신청 가능

뉴시스 임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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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택 커진 'K-패스' 추가교통비 전액환급…27개 카드사 신청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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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인구감소지역 교통비 부담 완화
전북은행·신협 등 7개 카드사 추가 참여
[서울=뉴시스] 홍효식 기자 = 서울 시내버스 노사 간 임금 협상이 타결됨에 따라 정상 운행을 시작한 15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역 버스환승센터에 버스들이 운행하고 있다. 2025.01.15. yes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홍효식 기자 = 서울 시내버스 노사 간 임금 협상이 타결됨에 따라 정상 운행을 시작한 15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역 버스환승센터에 버스들이 운행하고 있다. 2025.01.15. yesphoto@newsis.com



[세종=뉴시스]임하은 기자 = 기획예산처와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올해부터 일정 금액 이상의 추가 대중교통비를 전액 환급하는 '모두의 카드' 제도를 도입해 교통비 부담을 대폭 완화한다.

20일 기획처에 따르면 모두의 카드(정액패스)는 기존 K-패스 기본형에 더해 일정 금액 이상 대중교통을 이용할 경우 초과분을 전액 환급해 주는 지원 제도다. 기본형은 교통비 지출의 일정 비율(20~53.5%)을, 정액형은 환급기준금액(3만~10만원)을 초과하는 교통비를 환급해주는 방식이다.

올해부터 본격 도입된 이후 매주 이용자가 약 7만명씩 늘어나 대표적인 생활비 경감 정책으로 자리 잡았다.

정부는 국회 예산 심의 과정에서 제기된 수도권 중심 혜택 구조를 보완하기 위해 지방과 인구감소지역, 다자녀·저소득 가구에 대한 지원을 강화했다.

이에 따라 지방·인구감소지역 저소득 가구는 수도권 일반 정액권(6만2000원) 이용자 대비 절반 이하 수준인 월 3만원으로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카드 선택의 폭도 넓어진다. 대광위는 전북은행, 신협, 경남은행, 새마을금고, 제주은행, 토스뱅크, 티머니 등 7개 기관을 모두의 카드 주관 카드사로 추가 선정했다. 이 가운데 토스뱅크를 제외한 6개 카드사는 다음달 2일부터 카드 발급이 가능하다.


특히 토스뱅크와는 카드 발급과 모두의 카드 회원가입·등록을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는 원스톱 서비스 시범 사업을 다음달 26일부터 시작한다.

전북은행과 신협, 경남은행, 새마을금고, 제주은행 등 5개 카드사는 영업점 창구에서 대면 서비스를 제공해 온라인 접근이 어려운 계층의 접근성을 높인다.

임기근 기획예산처 장관 직무대행 차관은 "비수도권과 다자녀·저소득 가구에 추가 혜택을 제공했다"며 "내년도 예산 편성 과정에서도 현장 수요가 충실히 반영되도록 꼼꼼히 살피겠다"고 밝혔다.


김용석 대광위 위원장은 "모두의 카드는 지방 이용자에게 더 많은 혜택이 돌아가도록 설계됐다"며 "환급 혜택 확대와 함께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교통복지 정책을 설계·운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뉴시스] 15일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에 따르면 교통비 절감 서비스 K-패스의 환급 혜택을 늘린 '모두의 카드'가 도입된다. 모두의 카드는 한 달 동안 '환급 기준금액'을 초과해 대중교통비를 지출한 경우 초과분에 대해 모두 돌려준다. 환급 기준금액은 4개 지역과 유형별로 차등을 둔다. (그래픽=전진우 기자)  618tue@newsis.com

[서울=뉴시스] 15일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에 따르면 교통비 절감 서비스 K-패스의 환급 혜택을 늘린 '모두의 카드'가 도입된다. 모두의 카드는 한 달 동안 '환급 기준금액'을 초과해 대중교통비를 지출한 경우 초과분에 대해 모두 돌려준다. 환급 기준금액은 4개 지역과 유형별로 차등을 둔다. (그래픽=전진우 기자) 618tue@newsis.com



☞공감언론 뉴시스 rainy7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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