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 조건웅 기자) 오클라호마시티 썬더의 핵심 전력인 제일런 윌리엄스가 햄스트링 부상으로 이탈했다.
미국 매체 ESPN은 20일(한국시간) 제일런 윌리엄스가 오른쪽 햄스트링 염좌로 인해 "2주 후 재평가"를 받을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이는 지난 18일 마이애미 원정 경기 도중 입은 부상으로, 그는 2쿼터 중 코트를 절뚝이며 떠났고, 이후 허벅지 통증을 호소한 것으로 전해졌다.
윌리엄스는 지난 시즌 올스타와 함께 올디펜시브 세컨드 팀, 올NBA 서드 팀에 이름을 올린 바 있으며, 이번 시즌에도 평균 16.8점, 4.8리바운드, 5.6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썬더의 리그 선두(35승 8패) 질주에 큰 역할을 해왔다.
윌리엄스는 이번 시즌 초에도 손목 수술로 인해 한 달가량 결장한 이력이 있다. 해당 부상은 지난 시즌부터 이어진 것으로, 우승 당시에도 통증을 참고 경기에 나섰다. 복귀 후 모든 경기 선발로 출전하며 다시 팀의 중심 역할을 맡아왔지만, 이번 부상으로 또다시 결장하게 됐다.
윌리엄스의 공백은 2년 차 가드 아제이 미첼이 메울 가능성이 크다. 미첼은 이번 시즌 벤치 자원 중 가장 안정적인 활약을 보이며 평균 14.2점, 3.5리바운드, 3.6어시스트를 기록하고 있다.
사진=오클라호마시티 썬더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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