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준 대변인이 24일 청와대 춘추관에서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의 희귀 질환 환우·가족 현장 간담회 참석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
청와대는 20일 통합 지방정부에 대한 재정 지원을 논의하기 위해 ‘통합 지방정부 재정지원 태스크포스(TF)’를 구성했다고 김남준 대변인이 서면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정부가 대전·충남, 광주·전남 등 통합특별시에 각각 연 최대 5조원씩 4년간 총 40조원을 주겠다는 방침을 밝힌 가운데, 이를 위한 실무에 착수하겠다는 것이다. TF단장은 김용범 청와대 정책실장이 맡고, 류덕현 재정기획보좌관과 임기근 기획예산처 차관이 공동 간사를 담당한다.
청와대에서는 홍익표 정무수석과 하준경 경제성장수석이 참여하며, 관계부처에서는 재정경제부·행정안전부·국토교통부·산업통상부·교육부 차관 등이 참석한다.
이와 함께, 청와대 재정기획보좌관 주관으로 관계부처 국장급과 청와대 관련 수석·비서관실 행정관으로 구성된 실무TF도 함께 운영할 계획이다. 김 대변인은 “정부는 TF출범과 함께 1월 중 신속히 1차 회의를 개최하고, 통합 지방정부 재정지원 세부 방안을 속도감 있게 마련해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주희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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