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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미국 보험시장 환급 기반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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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미국 보험시장 환급 기반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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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데일리뉴스=서태양기자] 셀트리온은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짐펜트라'(미국 제품명: 램시마SC)가 미국 시그나 그룹 산하 의료 서비스 기업 '에버노스 헬스 서비스' 처방집에 선호의약품으로 등재됐다고 19일 밝혔다.

셀트리온 짐펜트라, 시그나 계열 에버노스 처방집 선호의약품 등재 (출처=셀트리온)

셀트리온 짐펜트라, 시그나 계열 에버노스 처방집 선호의약품 등재 (출처=셀트리온)


시그나는 익스프레스 스크립츠(ESI)와 시그나 헬스케어 등을 운영하는 미국 대표 의료 서비스 그룹으로, 보험 시장과 의약품 급여관리에서 큰 영향력을 지닌다. 앞서 셀트리온은 짐펜트라 출시 후 ESI와의 계약을 통해 선호의약품 지위를 확보한 바 있으며, 이번 에버노스 등재는 그 연장선으로 평가된다.

이에 따라 시그나 계열 보험 가입자는 복잡한 행정 절차 없이 짐펜트라를 처방받을 수 있게 됐고, 제품의 접근성이 한층 강화됐다. 짐펜트라는 미국 출시 이후 월평균 31%의 처방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으며, 현재 미국 환급 시장의 90% 이상을 커버하며 안정적 처방 기반을 갖춘 상태다.

또한 셀트리온의 또 다른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인플렉트라'(램시마) 역시 미국 대형 보험사 유나이티드 헬스케어 처방집에 오리지널 및 경쟁 바이오시밀러를 제치고 선호의약품으로 등재됐다. 인플렉트라는 오는 2월 1일부터 환급 적용이 시작된다.

셀트리온은 이러한 주요 성과를 바탕으로, 지난해 미국에 출시된 우스테키누맙 성분 '스테키마', 토실리주맙 성분 '앱토즈마' 등 신제품과의 마케팅 시너지를 통해 시장 선점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주요 치료제들의 대형 보험사 등재를 통해 미국 자가면역질환 시장 내 환급 기반을 확보했다"며 "올해도 앱토즈마 SC 제형과 옴리클로 등 신제품 론칭을 통해 포트폴리오를 확장하고, 적극적인 마케팅으로 시장 점유율을 높여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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