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영 기자(=진안)(hy6699@naver.com)]
전북특자도 진안군이 경기 침체 장기화로 시름하는 지역 소상공인들을 위해 '점포 메이크오버' 지원에 나선다.
노후화된 영업 환경을 개선해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취지다.
진안군은 오는 1월 14일부터 '2026년 소상공인 환경개선 지원사업' 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진안군청 전경 |
이번 사업은 단순 비용 지원을 넘어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을 덜고 손님들이 다시 찾고 싶은 쾌적한 매장을 조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총 사업비 50% 지원 지원 대상으로 선정되면 업체당 총 사업비의 50% 범위 내에서 최대 600만 원까지 보조금을 받을 수 있다.
군은 이를 위해 올해 총 9,6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할 예정이다.
주요 지원 범위는 점포 리모델링 전반으로△위생과 직결되는 화장실 및 주방 개선 △매장 분위기를 좌우하는 도배·도색·바닥 공사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 전기 및 조명 공사 등이 포함된다.
특히 내부 리모델링을 진행할 경우 점포의 얼굴인 ‘간판 설치’ 비용도 함께 지원받을 수 있어 외관 개선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
다만 가전제품이나 가구 등 단순 집기류, 기계 장비 구매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기준 진안군에 3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 거주해야 하며, 해당 사업장을 1년 이상 운영 중인 소상공인이어야 한다.
진안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현장의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마중물'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경제의 뿌리인 소상공인들이 안심하고 영업할 수 있는 다양한 밀착형 지원책을 발굴하겠다"고 강조했다.
신청은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선착순에 준하여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과 제출 서류는 진안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황영 기자(=진안)(hy669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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