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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일하는재단, 'MG희망나눔 청년 로컬지원사업' 성료

서울경제TV 최동수 기자 eastsu@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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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일하는재단, 'MG희망나눔 청년 로컬지원사업'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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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함께일하는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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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최동수 인턴기자] 재단법인 함께일하는재단은 지난 15일 새마을금고중앙회, 행정안전부와 공동 추진한 ‘2025년 MG희망나눔 청년 로컬 지원사업’이 전국 각지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남기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청년 창업가를 지역 문제 해결의 주체로 세우고, 금융·행정·민간이 함께 참여하는 민관 협력형 로컬 성장 모델을 실험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특히 원도심 쇠퇴,고립·은둔 청년 문제 등 지역이 안고 있던 구조적 과제를 사업과 일자리로 풀어낸 사례들이 주목을 받았다.

먼저 청년들은 상권 침체, 공동체 약화, 문화·생활 서비스 부족 등 각 지역사회가 안고 있던 핵심 과제를 사업 아이디어로 풀어내며 지역 내부의 실행 주체로 자리 잡았다.

사람의 이동과 일자리가 눈에 띄게 변화했다. 일회성 방문에 그치지 않고 반복 방문과 체류로 이어지며, 지역에 머무는 시간과 접점이 확대됐고 지역 내에서 새롭게 만들어진 상용 일자리도 생겨났다.

이러한 성과의 중심에는 현장에서 두각을 나타낸 우수 참여 기업들이 있다. 최우수기업으로 선정된 충남 홍성의 초록코끼리는 홍주새마을금고와 협력해 원도심 활성화 프로젝트를 추진하며, 한때 쇠락했던 홍성의 문화·상업 중심지 ‘홍고통 거리’를 다시 사람이 모이는 공간으로 바꿔냈다.

경남 하동의 다른파도는 지역의 구조적 문제였던 ‘쌀 과잉 공급’에 주목해, 하동새마을금고와 협력하여 지역 농가에서 매입한 농산물을 활용한 신규 제품 개발과 시장 실험에 나섰다.


청년이룸은 인천 서구 대표 지역자원인 정서진을 배경으로 경인아라새마을금고와 협력한 회복형 사회공헌 프로젝트 ‘Switch ON : 정서진 에디션’를 기획·운영했다. 고립·은둔 청년들이 자기 이해–관계 회복–사회 연결로 이어지는 단계적 회복 과정을 경험하도록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이원태 함께일하는재단 사무국장은 "이번 성과는 청년과 지역이 분리된 존재가 아니라 서로를 필요로 하는 파트너임을 현장에서 확인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지역에서 일하고 정착하며 삶을 꾸려갈 수 있도록 지속 가능한 지역 생태계를 만드는 데 재단의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astsu@sedaily.com

최동수 기자 eastsu@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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