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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라리, 한국 법인 총괄에 티보 뒤사라 선임…현지 경영 체계 구축

헤럴드경제 정경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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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라리, 한국 법인 총괄에 티보 뒤사라 선임…현지 경영 체계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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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라리 중동·인도 영업 거쳐
합작 법인 페라리코리아 경영 구조 공식 확정
티보 뒤사라 페라리코리아 대표가 19일 오후 서울 서초구 페라리 반포 전시장에서 열린 페라리 12 칠린드리 테일러메이드 공개 행사에서 환영사를 하고 있다. [페라리코리아 제공]

티보 뒤사라 페라리코리아 대표가 19일 오후 서울 서초구 페라리 반포 전시장에서 열린 페라리 12 칠린드리 테일러메이드 공개 행사에서 환영사를 하고 있다. [페라리코리아 제공]



[헤럴드경제=정경수 기자] 페라리가 한국 시장 공략 강화를 위해 설립한 페라리코리아의 경영 구조를 공식 확정하고, 한국 법인 총괄로 티보 뒤사라를 선임했다고 20일 밝혔다.

페라리는 지난해 10월 공식 수입사인 FMK와의 합작 법인 형태로 페라리코리아를 설립한 데 이어, 이번 인사를 통해 현지 조직 체계 구축을 본격화했다. 페라리코리아는 페라리의 글로벌 스탠다드와 거버넌스 프레임워크에 따라 전략 기획, 마케팅 및 커뮤니케이션, 딜러 네트워크 개발 등 한국 시장 내 전반적인 브랜드 운영을 총괄하게 된다.

페라리코리아를 이끌 티보 뒤사라 총괄은 한국 시장에서 페라리 브랜드의 중장기 성장 전략을 담당할 예정이다. 본사와 긴밀히 연계된 운영 체계를 바탕으로 브랜드 일관성과 시장 특화 전략을 동시에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티보 뒤사라 총괄은 페라리 본사와 해외 지사에서 15년 이상 경력을 쌓은 베테랑 임원이다. 유럽과 중동 지역에서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쳤으며, 최근까지는 페라리 중동 및 인도 지역 세일즈 디렉터를 맡아 해당 시장의 성장을 주도했다.

그는 프랑스 파리 소재 에스타카 공과대학에서 자동차 공학을 전공했으며, 2009년 페라리에 합류한 이후 글로벌 세일즈 및 시장 전략 분야에서 전문성을 쌓아왔다.

페라리 측은 이번 인선을 통해 한국 시장에 대한 직접 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브랜드 가치와 고객 경험을 한층 끌어올린다는 전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