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비행장에 조성된 눈썰매장은 지난 2025년 12월 10일 정식 개장해 운영을 시작했다.
개장 한 달여 만에 무려 7천890명의 이용객이 방문했다.
특히 개장 첫 주말인 12월 13~14일에는 4천957명의 구름 인파를 기록했다.
이곳을 찾는 관광객은 인근 충주·원주를 비롯해 서울·경기·경북·전북 완주 등 전국 각지에서 모여들고 있다.
방학을 맞아 가족 단위 방문객을 겨냥한 알찬 콘텐츠와 중부권 최장 길이(150m) 슬로프가 외지 관광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고 시는 분석했다.
눈썰매 외에도 빙어 잡기 체험, 먹거리 장터, 상설 공연 등 전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한 점도 인기 요인으로 꼽힌다.
썰매장은 오는 2월 8일까지 운영된다.
썰매장은 폭 18m, 길이 150m, 높이 10m 성인 썰매장과 폭 10m, 길이 40m, 높이 4m 어린이 썰매장으로 구성됐다.
키 120㎝ 이상만 이용할 수 있는 성인용 슬로프는 중부권 최대 높이와 각도를 갖췄다.
눈썰매 대여료는 1천원이다.
시 관계자 씨는 "제천비행장 눈썰매장이 시민들에게는 도심 속 쉼터로, 관광객들에게는 새로운 겨울 관광지로 자리 잡았다"며 "철저한 안전 관리와 즐거운 운영을 통해 제천의 대표 겨울 콘텐츠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개장 첫 주말 4천900여 명 구름 인파, 중부권 최장 150m 슬로프 인기 제천비행장,눈썰매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