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개 학과 21개 종목, 전국 대학 최대 규모 선정
산업현장 맞춤형 실무 인재 양성 기반 구축
자격·학위 동시 취득으로 취업 경쟁력 강화 기대
교육-자격-취업 잇는 직업교육 선도 모델 본격 가동
산업현장 맞춤형 실무 인재 양성 기반 구축
자격·학위 동시 취득으로 취업 경쟁력 강화 기대
교육-자격-취업 잇는 직업교육 선도 모델 본격 가동
영남이공대 ‘2026년도 과정평가형 국가기술자격 교육·훈련과정 시행 선포식’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영남이공대 제공 |
영남이공대학교가 전국 최초이자 최다 규모로 과정평가형 국가기술자격 교육·훈련과정을 운영하며 직업교육의 새 모델을 선보였다.
영남이공대는 19일 오후 대학 천마스퀘어 컨벤션홀에서 ‘2026년도 과정평가형 국가기술자격 교육·훈련과정 시행 선포식’을 열고, 대학 전반에 걸친 과정평가형 국가기술자격 운영 체계 구축을 공식 선언했다.
이번 선포식은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한 2026년도 교육·훈련과정에 영남이공대가 총 10개 학과(계열), 21개 종목으로 전국에서 가장 많이 선정된 것을 기념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이재용 총장을 비롯해 교무위원, 학과장, 전담교수, 재학생 등이 함께했으며, 한국산업인력공단 천학기 이사와 대구지역본부 관계자 등 산학 유관기관 인사들도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영남이공대 이재용 총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영남이공대 제공 |
영남이공대 이재용 총장은 “이번 전국 최다 선정은 산업현장이 요구하는 실무형 인재를 양성할 수 있는 대학의 역량이 공인된 결과”라며 “교육과 자격, 취업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완성했다는 점에서 뜻깊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학생이 입학과 동시에 자격 취득을 목표로 학습할 수 있도록 과정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실무형 인재 양성의 고도화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사이버보안과 2학년 서원준 학생은 교육·훈련생 대표로 나서 ‘학생의 새로운 도전과 미래’를 주제로 발표하며 “전공 수업이 자격 취득과 직접 연결돼 학습 목표가 분명해졌고, 실무 역량과 자격을 동시에 갖출 수 있다는 점이 큰 장점”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대학 관계자와 산학 인사들이 함께 2026년도 과정평가형 국가기술자격 본격 시행을 공식 선포하며 영남이공대의 새로운 직업교육 모델 시작을 대내외에 알렸다.
영남이공대는 이번 선정으로 전기, ICT, 기계, 자동차, 건설안전, 조리·외식, 화공 등 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기반을 갖춘 전국 유일의 대학이 됐다.
주요 운영 종목은 전기공사산업기사, 정보보안산업기사, 건설안전기사, 한식조리산업기사, 자동차정비산업기사 등 21개로, 전국 대학 중 유일하게 다분야 동시 운영이 가능하다.
이번 대규모 운영으로 학생들은 졸업과 동시에 전공 학위와 국가기술자격을 함께 취득할 수 있게 되며, 기업은 신입 인력의 재교육 부담을 줄이고 직무 적응 기간을 단축할 수 있다.
영남이공대는 이날 선포식을 계기로 ‘교육-자격-취업이 연결되는 대학’ 모델을 전국으로 확산시키며 직업교육 선도대학으로서의 위상을 강화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