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게니움테라퓨틱스와의 CMO 계약
[파이낸셜뉴스] 차바이오텍의 자회사 마티카바이오랩스가 글로벌 첨단재생의료 치료제 분야로 협력 범위를 확대한다.차바이오텍은 자회사 마티카바이오랩스가 NK세포 및 선천면역 기반 항암치료제를 개발하는 인게니움테라퓨틱스와 첨단재생의료 치료제 위수탁생산(CMO)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마티카바이오랩스는 인게니움테라퓨틱스가 개발 중인 자가유래 Memory NK세포 치료제의 제조와 품질시험을 전담하게 된다.
인게니움테라퓨틱스는 마티카바이오랩스가 생산한 치료제를 홍콩 현지 암 전문병원과 협력해 혈액암 및 고형암 발병 이후 재발 위험이 있는 환자에게 투여할 계획이다.
인게니움테라퓨틱스 고진옥 대표(왼쪽)와 마티카바이오랩스 장원규 대표가 CMO 계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차바이오텍 제공 |
[파이낸셜뉴스] 차바이오텍의 자회사 마티카바이오랩스가 글로벌 첨단재생의료 치료제 분야로 협력 범위를 확대한다.차바이오텍은 자회사 마티카바이오랩스가 NK세포 및 선천면역 기반 항암치료제를 개발하는 인게니움테라퓨틱스와 첨단재생의료 치료제 위수탁생산(CMO)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마티카바이오랩스는 인게니움테라퓨틱스가 개발 중인 자가유래 Memory NK세포 치료제의 제조와 품질시험을 전담하게 된다.
인게니움테라퓨틱스는 마티카바이오랩스가 생산한 치료제를 홍콩 현지 암 전문병원과 협력해 혈액암 및 고형암 발병 이후 재발 위험이 있는 환자에게 투여할 계획이다.
첨단재생의료 치료제는 환자 맞춤형으로 제조되는 특성상 공정 재현성, 품질 일관성, 일정 관리가 핵심 과제로 꼽힌다. 마티카바이오랩스는 그동안 축적해 온 세포치료제 제조 및 품질 관리 역량과 글로벌 규제 대응 경험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생산과 품질 확보를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Memory NK세포는 바이러스나 사이토카인 등 특정 자극을 한 차례 경험한 뒤 동일한 자극에 대해 더 빠르고 강하게 반응하는 NK세포로, 기존 치료 옵션이 제한적인 재발성 급성골수병백혈병(AML) 환자에서 새로운 치료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인게니움테라퓨틱스는 지난 20년간 4건의 임상을 통해 Memory NK세포 기반 항암치료제 ‘젠글루셀’의 효과와 안전성을 입증했으며, 국내 3개 병원에서 AML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 2상을 진행할 계획이다.
장원규 마티카바이오랩스 대표는 “이번 계약을 통해 자가유래 재생의료 치료제의 임상 개발부터 상용화까지 협력을 이어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기존 면역세포치료제 중심의 CDMO를 넘어 자가유래 첨단재생의료 치료제 영역으로 협력 범위를 확장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마티카바이오랩스는 세포·유전자치료제(CGT) CDMO 전문 기업으로, 2018년 차바이오텍에서 분할 설립된 차바이오랩이 사명을 변경해 출범했다.
차바이오텍은 미국·일본·한국을 아우르는 글로벌 CGT CDMO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마티카 바이오’ 브랜드를 중심으로 CDMO 사업을 전개하고 있으며, 국내 사업은 마티카바이오랩스가, 북미 및 글로벌 사업은 미국 법인 마티카 바이오테크놀로지가 담당하고 있다.
vrdw88@fnnews.com 강중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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