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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숏드라마 뜬다"…레진스낵·에브리릴스, 플랫폼 경쟁 합류

디지털데일리 채성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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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숏드라마 뜬다"…레진스낵·에브리릴스, 플랫폼 경쟁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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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데일리 채성오기자] 국내 웹툰·인공지능(AI) 관련 플랫폼들이 앞다퉈 숏드라마 시장에 문을 두드린다. 이미 숏드라마를 공급·제작 중인 비글루·탑릴스·숏차(왓챠) 등 전문 플랫폼과 네이버·카카오(다음 루프)·티빙 등이 관련 서비스 및 지식재산권(IP) 협업을 진행하고 있어 올해 본격적인 시장 경쟁이 예상되는 상황이다.

19일 정보기술(IT)업계에 따르면 레진엔터테인먼트는 오는 2월4일 세로형 숏드라마 플랫폼 '레진스낵(Lezhin Snack)'을 론칭할 예정이다.

이날 레진엔터테인먼트는 레진스낵 티저 페이지와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 채널을 오픈하며 서비스 론칭을 알렸다. 레진스낵은 레진코믹스·봄툰 등에서 연재된 웹툰 지식재산권(IP)을 기반으로 한 영상화한 작품과 레진엔터테인먼트가 새롭게 제작한 오리지널 숏드라마 등을 공개할 예정이다.

'볼 수록 맛있는 드라마'라는 슬로건을 앞세운 레진스낵은 레진엔터테인먼트 모회사인 키다리스튜디오의 제작 역량을 바탕으로 모바일 시청 환경에 최적화된 세로형 숏드라마를 대거 발굴·유통한다는 계획이다. 향후 애플리케이션(앱)을 출시해 모바일 숏폼 시청층을 공략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앞서 AI 콘텐츠 스타트업을 표방하는 노바스퀘어는 오는 23일 숏드라마 플랫폼 '에브리릴스'를 정식 서비스한다는 계획이다. 채널 슬로건으로는 '매일 매일 짜릿한 1분!'을 내세웠다.

에브리릴스는 공식 서비스 시작과 함께 스튜디오 지니·스튜디오 메타케이·STUDIO CR·웨스트월드 스토리 등 국내 주요 제작사로부터 숏드라마 40여편을 공급받아 라인업을 구성한 것으로 전해졌다. 서비스일인 오는 23일 밤 11시에는 첫 오리지널 숏드라마이자 로맨틱 코미디 장르인 'AAA 건전지 입니다만' 전편을 공개할 예정이다.

노바스퀘어 측은 "에브리릴스는 국내 OTT 및 콘텐츠 산업 현장에서 전문성을 쌓아온 인력들이 주도해 만든 숏드라마 전용 플랫폼"이라며 "모바일 시청 환경에 최적화된 초단편 드라마를 중심으로 서비스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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