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리포터]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국제통화기금(IMF)이 2026년 세계 경제가 예상보다 빠르게 성장할 것으로 보이지만, 무역 장벽 확대와 외교적 긴장이 성장을 저해할 가능성이 있다고 경고했다.
19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크립토폴리탄에 따르면, IMF는 올해 글로벌 경제 성장률을 기존 3.1%에서 3.3%로 상향 조정했으며, 특히 미국의 성장률을 2.1%에서 2.4%로 높였다. 그러나 2027년 미국 성장 전망은 2.1%에서 2%로 하향 조정됐다.
IMF는 관세와 무역 규제가 2023년 12월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가정했지만,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2026년 2월부터 유럽 국가들에 10% 관세를 부과하고 6월에는 25%로 인상할 계획을 발표하면서 변수가 생겼다. 이 조치는 덴마크로부터 그린란드를 매입하려는 압박 전략의 일환이다.
글로벌 경제가 AI 투자와 관세 정책의 기로에 서 있다 [사진: 셔터스톡] |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국제통화기금(IMF)이 2026년 세계 경제가 예상보다 빠르게 성장할 것으로 보이지만, 무역 장벽 확대와 외교적 긴장이 성장을 저해할 가능성이 있다고 경고했다.
19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크립토폴리탄에 따르면, IMF는 올해 글로벌 경제 성장률을 기존 3.1%에서 3.3%로 상향 조정했으며, 특히 미국의 성장률을 2.1%에서 2.4%로 높였다. 그러나 2027년 미국 성장 전망은 2.1%에서 2%로 하향 조정됐다.
IMF는 관세와 무역 규제가 2023년 12월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가정했지만,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2026년 2월부터 유럽 국가들에 10% 관세를 부과하고 6월에는 25%로 인상할 계획을 발표하면서 변수가 생겼다. 이 조치는 덴마크로부터 그린란드를 매입하려는 압박 전략의 일환이다.
IMF 보고서는 인공지능(AI) 기술과 관련 인프라에 대한 막대한 투자가 최근 경제 회복을 견인했지만, 이에 대한 과도한 의존이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AI의 실제 역량에 대한 투자자들의 신뢰가 흔들리면 기술주 급락과 금융시장 불안으로 이어질 수 있으며, 글로벌 성장률이 2.9%로 하락할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반면, AI 도입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지면 2026년 성장률이 3.6%로 상승할 수 있으며, 향후 몇 년간 연간 0.1~0.8%포인트의 추가 성장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AI 투자 증가로 중립 금리가 상승하고, 이는 통화 긴축 필요성을 높일 수 있다고 덧붙였다.
IMF는 연준을 포함한 중앙은행들이 수입 관세 상승에 대응해 금리를 낮추기 전에 인플레이션 기대치가 안정적인지 확인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이 금리 인하를 압박하는 가운데, 연준의 독립성이 경제 안정에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정치적 압력으로 금리가 낮아지면 정부 채무 비용이 증가할 수 있으며, 중앙은행의 신뢰도가 낮아지면 정부의 차입 비용이 오를 위험이 있다고 경고했다.
IMF는 중국과 인도의 성장 전망도 상향 조정했다. 2026년 중국 성장률은 4.2%에서 4.5%로, 인도는 6.2%에서 6.4%로 상승했다. 두 나라는 다른 신흥국과의 경제 격차를 벌리고 있으며, 이는 미국이 다른 선진국을 앞지르는 흐름과 유사하다고 분석했다.
<저작권자 Copyright ⓒ 디지털투데이 (DigitalToday)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