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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A, 공식 핸디캡 프로그램 하이골프 출시

헤럴드경제 조용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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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A, 공식 핸디캡 프로그램 하이골프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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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A의 한국 공식 골프 핸디캡 프로그램 ‘하이골프(H.I.GOLF)’ [KGA 제공]

KGA의 한국 공식 골프 핸디캡 프로그램 ‘하이골프(H.I.GOLF)’ [KGA 제공]



[헤럴드경제=조용직 기자] 대한골프협회(KGA)는 한국 공식 핸디캡 프로그램 하이골프(H.I.GOLF·Handicap Information for GOLF)를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미국골프협회(USGA)의 ‘GHIN’, 일본골프협회(JGA)의 ‘J-Sys’처럼 KGA도 본격적인 공식 핸디캡 프로그램을 내놓은 것이다. 2017~2022년 GHIN을 국내 공식 핸디캡 프로그램으로 운영한 KGA는 이후 국내 스코어링 회사 및 포털과의 협업을 통해 사업을 이어왔다.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하이골프는 핸디캡 산출 기능뿐만 아니라 모든 골퍼가 함께 이용할 수 있는 골프 중앙 시스템을 지향한다. 골퍼의 핸디캡인덱스를 기본으로 스코어 관리, 핸디캡에 따른 각종 랭킹 제공, 친구·라운드 기능, 클럽 개설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협회는 설명했다.

KGA는 핸디캡 산출의 정확성과 공신력을 확보하기 위해 로열앤드에인션트골프클럽(R&A)의 핸디캡 계산 모듈(Brick)을 직접 연동했으며, 월드핸디캡시스템(World Handicap System)의 모든 규칙을 적용해 골퍼의 실제 실력을 더욱 정확하게 반영할 수 있도록 했다.

현재까지 핸디캡 보급 사업을 통해 KGA에 핸디캡 정보 제공에 동의한 공식 이용자는 14만2210명이다. 기존 시스템을 통해 KGA에 핸디캡 정보 제공에 동의한 이용자는 새 프로그램에서도 동일하게 핸디캡을 확인하고 사용할 수 있다.

하이골프는 핸디캡인덱스를 기준으로 전국 순위는 물론 성별, 지역별, 구간별 랭킹을 제공한다. 다만 랭킹에 등재되기 위해서는 코스레이팅이 된 곳에서의 스코어가 최소 20개 이상이어야 하며, 최근 1년 이내 골프 활동 이력이 확인되고 가장 낮은 핸디캡인덱스를 보유한 골퍼만 대상이 된다.

현재 코스 레이팅 값을 보유한 전국 266개 골프장에서 핸디캡 산출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