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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젠바이오, LG AI연구원과 라이선스 계약…10%↑[특징주]

이데일리 권오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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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젠바이오, LG AI연구원과 라이선스 계약…10%↑[특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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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권오석 기자] AI(인공지능) 정밀진단 플랫폼 기업 엔젠바이오(354200)가 장초반 급등하고 있다. LG AI연구원과의 라이선스 계약 체결 소식에 매수세가 몰린 것으로 보인다.


20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엔젠바이오는 이날 오전 9시 11분 기준으로 전 거래일 대비 10.65% 오른 1662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엔젠바이오는 보도자료를 내고 “‘AI 의료데이터 기업’으로의 도약을 위한 핵심 전략의 일환으로 LG AI연구원의 정밀 의료 AI ‘엑사원 패스(EXAONE Path) 2.0’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계약을 통해 엔젠바이오는 자사 플랫폼에 상피세포성장인자수용체(EGFR) 변이 탐지 모델을 본격 도입, AI 의료데이터 기업으로의 전환에 속도를 낸다. 엑사원 패스 2.0은 질병 진단 시간을 2주에서 1분 이내로 단축하는 정밀 의료 AI 모델로, 글로벌 AI 성능 평가에서 병리 진단 관련 주요 벤치마크 부문 최고 수준의 정확도를 기록하며 기술력을 검증받았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특히 병리 이미지를 분석해 비소세포폐암의 핵심 바이오마커인 EGFR 변이 여부를 신속하게 예측할 수 있어 기존 검사 대비 진단 효율성과 접근성을 크게 개선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엔젠바이오는 엑사원 패스 2.0 EGFR 솔루션 전반에 대해 독점 라이선스를 확보했다. 양사는 향후 면역항암제 치료 반응 예측에 필수적인 현미부수체 불안정성(MSI), 종양 변이부담(TMB)를 각각 ‘엑사원 패스 2.0 MSI’, ‘엑사원 패스 2.0 TMB’ 등의 예측 솔루션으로 고도화하며 지속적으로 AI 기반 바이오 융합 연구를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