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비에이치아이] |
IBK투자증권은 20일 비에이치아이에 대해 4분기 신규 수주 확대에 따른 실적 상승이 기대된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6만2000원에서 7만2000원으로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이에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김태현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4분기 연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동기 대비 46.1% 증가한 2149억원, 116.2% 증가한 166억원으로 전망된다"며 "매출은 컨센서스(2135억원)에 부합하나, 영업이익은 컨센서스(213억원)를 하회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배열회수보일러(HRSG) 부문의 호조가 지속되면서 이익 증가 폭은 크겠지만 시장 기대치가 다소 높게 형성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4분기 신규 수주는 약 4300억원으로 예상된다"며 "이에 따라 연간 수주 금액은 1조8000억원으로, 2024년 수주 금액(1조4000억원)과 회사 가이던스(1조5000억원)를 모두 웃돌 것"이라고 했다.
아울러 "2024~2025년 수주 물량이 충분히 확보됐고, HRSG 수요 증가세가 이어지고 있어 연 매출 1조원 달성 가시성이 높아 보인다"며 "연간 수주 금액은 전년동기 대비 14% 증가한 2조원까지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아주경제=양보연 기자 byeony@ajunews.com
- Copyright ⓒ [아주경제 ajunews.com] 무단전재 배포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