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기 기자]
(음성=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 충북 음성군은 19일 음성지역 건축사회와 농촌 빈집정비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농촌 지역에 방치된 빈집을 신속하게 정비해 주거 환경을 개선하고 빈집 철거 시 주민들이 겪는 경제적 부담과 행정 절차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빈집 철거를 위한 해체계획서 작성 수수료 감면(표준 수수료의 50% 이하 또는 재능기부), 건축사의 행정대행(해체계획서 작성부터 인허가 신청까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기술 자문 등이다.
(제공=음성군청) |
(음성=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 충북 음성군은 19일 음성지역 건축사회와 농촌 빈집정비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농촌 지역에 방치된 빈집을 신속하게 정비해 주거 환경을 개선하고 빈집 철거 시 주민들이 겪는 경제적 부담과 행정 절차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빈집 철거를 위한 해체계획서 작성 수수료 감면(표준 수수료의 50% 이하 또는 재능기부), 건축사의 행정대행(해체계획서 작성부터 인허가 신청까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기술 자문 등이다.
기존에는 주민이 빈집을 철거할 때 직접 전문가를 섭외하고 고액의 비용을 들여 해체계획서를 작성해야 했으나 이번 협약을 통해 음성군이 선정한 사업 대상자와 전담 건축사를 1대 1로 매칭함으로써 주민 편의가 대폭 향상될 전망이다.
특히 음성지역 건축사회 소속 건축사들의 자발적인 재능기부로 수수료가 대폭 감면됨에 따라 올해 계획된 30건의 농촌 빈집정비사업이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남기섭 음성지역 건축사회장은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쾌적하고 안전한 군을 만드는 데 힘을 보탤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성실한 기술지원과 행정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선상균 건축과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주민들을 위해 재능기부에 나서준 음성지역 건축사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협약이 방치된 빈집 정비의 기폭제가 돼 군민들의 정주여건 개선과 삶의 질 향상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이번 협약 내용을 바탕으로 빈집정비 지원사업 대상자를 선정해 명단을 공유하고 참여 건축사에 대한 인센티브 방안을 검토하는 등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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