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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랭크, 토트넘서 경질당해도 갈 곳 있다…'결별 확정' 맨유 차기 사령탑 후보 대체자로 "이상적 평가"

포포투 김재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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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랭크, 토트넘서 경질당해도 갈 곳 있다…'결별 확정' 맨유 차기 사령탑 후보 대체자로 "이상적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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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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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김재연]

토마스 프랭크 감독은 토트넘 홋스퍼에서 경질당하더라도 금방 일자리를 찾을 것으로 보인다.

영국 '커트 오프사이드'는 20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풋볼 인사이더'의 보도를 인용해 "크리스탈 팰리스는 프랭크 감독에게 감독직을 제안할 준비를 하고 있다. 그는 팰리스를 새로운 시대로 이끌 이상적인 후보로 평가받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현재 프랭크 감독이 이끌고 있는 토트넘은 최악의 부진에 빠져 있다. 지난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우승 트로피를 따낸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을 경질하고 프랭크 감독을 선임한 효과가 전혀 나타나지 않고 있다. 현재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14위로 크게 처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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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렌트포드 재임 당시 경기마다 '맞춤형 전략'을 들고 나오기로 유명했던 프랭크 감독인데, 토트넘에서는 이러한 스타일이 오히려 독이 되고 있다. 확실한 플랜 A가 없다는 지적을 받고 있는 것. 특히 공격 상황에서의 세부 전술이 부족하다. 여기에 선수들의 잦은 부상까지 겹치면서 프랭크 감독은 전혀 갈피를 잡지 못하고 있다.

여기에 더해 리더십 문제도 드러나고 있다. 지난 10월 미키 반 더 벤과 제드 스펜스가 첼시전 패배 후 프랭크 감독의 인사를 무시하고 라커룸으로 향하는 장면이 포착됐다. 이후 페드로 포로는 굴리엘모 비카리오에게 야유하는 팬들을 저격하는 듯한 발언으로 빈축을 샀고, 지난 8일 본머스전 패배 후에는 반 더 벤과 포로가 원정 팬들과 설전을 벌이기까지 했다. 그야말로 '총체적 난국'인 것이다.


사진=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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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팰리스는 이번 시즌을 끝으로 올리버 글라스너 감독과 이별할 전망이다. 구단 역사상 최초의 FA컵과 커뮤니티 실드 우승을 이끌었던 글라스너 감독이지만 마무리는 좋지 못하다. 결별이 확정된 상황에서 "완전히 버려지고 있다는 느낌이 든다. 지금까지 나는 입을 다물고 있었다. 어떤 팀도 이런 식으로 해서는 안 된다"라면서 팰리스의 선수 매각 정책에 대해 강하게 발언했기 때문.

현재 글라스너 감독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강하게 연결되고 있다. 이번 시즌 종료 후 정식 감독을 선임할 예정인 맨유와 그의 상황이 맞아떨어진다는 것이 그 이유다. 이에 팰리스는 글라스너 감독의 대체자로 프랭크를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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