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검색
헤럴드경제 언론사 이미지

한국환경공단, 환경분야 국제숙련도시험 14년 연속 ‘최우수’

헤럴드경제 이태형
원문보기

한국환경공단, 환경분야 국제숙련도시험 14년 연속 ‘최우수’

속보
뉴욕증시, 일제히 1%대 하락 출발…그린란드 관세 우려
토양·폐기물·수질·대기·먹는 물 등 5개 분야 총 116개 항목 ‘만족’ 평가
환경정책 수행 및 연구개발을 위한 양질 자료 제공 기대
인천 서구 한국환경공단 전경[한국환경공단 제공]

인천 서구 한국환경공단 전경[한국환경공단 제공]



[헤럴드경제=이태형 기자] 기후에너지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은 미국 환경자원협회(ERA)가 주관하는 2025년도 국제숙련도시험에서 14년 연속 ‘최우수 분석기관(Laboratory of Excellence)’으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미국 환경자원협회는 시험기관의 측정·분석 자료에 대한 신뢰성과 정확도를 평가하기 위해 매년 숙련도시험을 시행하고 있다. 2025년에는 전 세계 80개국이 참여한 가운데 총 1만4500건의 시험이 진행됐다.

환경공단은 내부 정도관리를 통해 분석 역량을 지속해서 유지하고, 실험 오차의 원인을 체계적으로 파악·개선하기 위해 수질 27개, 먹는 물 29개, 대기 46개, 토양 12개, 폐기물 2개 등 총 5개 분야 116개 항목에 대해 숙련도시험에 참여했다.

평가 결과, 환경공단은 116개 전 항목에서 ‘만족’ 판정을 받아 우수한 분석 역량을 갖췄음을 입증했다.

임상준 한국환경공단 이사장은 “이번 국제숙련도시험을 통해 공단의 측정·분석 역량이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며 “앞으로도 환경정책 수립과 연구개발을 지원할 수 있도록 신뢰도 높은 분석자료 제공에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단은 2017년 1월 환경기술연구소(현 K-eco연구원)를 설립해 토양, 폐기물, 수질, 대기, 먹는물 등 환경 전 매체에 대해 국제 수준에 부합하는 시험·분석 품질관리 체계를 구축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