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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사이버대 행동치료학과, 한국유아교육·보육복지학회 ‘우수 포스터 논문상’ 수상

헤럴드경제 김병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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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사이버대 행동치료학과, 한국유아교육·보육복지학회 ‘우수 포스터 논문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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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사이버대 행동치료학과 강영모 교수(오른쪽)와 시립 장애통합어린이집 교사 정혜영 학우.[대구사이버대 제공]

대구사이버대 행동치료학과 강영모 교수(오른쪽)와 시립 장애통합어린이집 교사 정혜영 학우.[대구사이버대 제공]



[헤럴드경제(경산)=김병진 기자]대구사이버대는 최근 행동치료학과 강영모 교수와 재학생 정혜영 학우로 구성된 ‘유아교육 현장연구팀’이 한성대 미래관 DLC에서 개최된 ‘2025년 한국유아교육·보육복지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발표한 포스터 논문으로 최근 우수 포스터 논문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추계학술대회는 ‘에이전틱(Agentic) AI 시대, 영유아 교원의 AI 디지털 리터러시 역량 강화’를 주제로 진행됐다.

신재흡 학회장의 개회사에 이어 이상원 한성대 총장의 환영사와 정근식 서울시교육청 교육감, 도성훈 인천시교육청 교육감, 정제영 한국교육학술정보원 원장, 강주호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회장 등 주요 인사들의 축사가 이어졌다.

이날 수상한 강영모 교수와 정혜영 학우는 ‘기능 기반의 예방-교수-강화 전략이 자폐 성향을 가진 장애통합어린이집 유아의 상동행동에 미치는 효과’를 주제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연구는 행동의 기능(원인·목적)을 평가한 뒤, 기능에 근거한 중재 전략을 적용하여 유아의 상동행동을 감소시키는 동시에 활동 참여 시간을 촉진하는 데 초점을 뒀다.

특히 상동행동을 단순히 중단시켜야 할 ‘문제행동’으로 간주하지 않고 ‘의사소통 표현’으로 해석하고 보다 사회적인 의사소통 방법을 교수하는 윤리적인 행동분석을 실천했다는 점에서 현장 교사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았다.

강영모 교수는 “응용행동분석(Applied Behavior Analysis, ABA)은 현장의 문제를 과학적으로 분석하고 실천으로 연결하는 학문”이라며 “학업과 직장을 병행하며 어느 하나도 소홀하지 않고 성실히 임해 온 정혜영 선생님과 함께 성과를 거둘 수 있어서 뜻깊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