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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證 “NH투자증권, 호실적에 고배당 기대…목표가 ↑”

조선비즈 박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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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證 “NH투자증권, 호실적에 고배당 기대…목표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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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증권은 20일 NH투자증권에 대해 최근 증시가 호조를 보이고 있는 만큼 실적 추정치를 상향했다. 그러면서 투자 의견 ‘매수(Buy)’를 유지하고 목표 주가를 3만원으로 올려잡았다. NH투자증권의 전일 종가는 2만2500원이다.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NH투자증권 본사. /NH투자증권 제공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NH투자증권 본사. /NH투자증권 제공



DB증권은 목표 주가를 올리게 된 이유에 대해 최근 증시가 호조인 만큼 실적 추정치를 상향 조정한 것에 기인한다고 설명했다.

특히 종합투자계좌(IMA) 인가에 대한 기대감도 드러냈다. 나민욱 DB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9월 IMA 인가 신청 후 아직 심사 단계가 진행 중”이라며 “향후 IMA 인가를 취득하게 되면 트레이딩 및 기업금융(IB)부문 실적 개선 기대감이 유효하다”고 설명했다.

NH투자증권의 발행어음 한도 대비 소진율은 56%로 경쟁사 대비 낮은 편이지만 발행어음은 자금 조달 수단 측면이 강했다는 점에서 향후 IMA 인가 시 발행 수요는 더 높을 것이라고도 예상했다.

또 배당소득 분리과세 요건을 충족할 것으로 전망했다. 나 연구원은 “지난해 배당성향은 46.2%로 전망되며 배당 우수형 기준에 따라 분리과세 요건을 무난히 충족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기대 배당수익률은 2025년 5.9%, 올해 6.0%로 예상되는데 이는 업종 내 최고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지난해 4분기 실적은 기대치를 상회할 것으로 예상했다. DB증권은 NH투자증권이 지난해 4분기 기준 지배순이익 2141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전년 동기 대비 94.6% 증가한 수치이며 기대치를 6.8% 상회한다.

박지영 기자(jyoung@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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