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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발표] 맨시티, '완성된 리더 센터백' 마크 게히 영입...2031년 여름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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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발표] 맨시티, '완성된 리더 센터백' 마크 게히 영입...2031년 여름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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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맨체스터 시티 공식 홈페이지

[사진] 맨체스터 시티 공식 홈페이지


[OSEN=정승우 기자] 맨체스터 시티가 마침내 수비진의 핵심 퍼즐을 채웠다. 잉글랜드 대표팀, 프리미어리그 정상급 센터백으로 평가받아 온 마크 게히(26)가 하늘색 유니폼을 입는다.

맨체스터 시티는 20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마크 게히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계약 기간은 5년 6개월로, 2031년 여름까지다. 이번 겨울 이적시장 두 번째 영입이며, 앞서 측면 공격수 앙투안 세메뇨를 데려온 데 이은 보강이다.

게히는 지난 네 시즌 반 동안 크리스탈 팰리스에서 핵심 수비수로 활약하며 프리미어리그 최상급 센터백 반열에 올랐다. 공식전 188경기에 출전해 11골 8도움을 기록했고, 잉글랜드 대표팀에서도 26경기를 소화하며 입지를 굳혔다.

[사진] 맨체스터 시티 공식 홈페이지

[사진] 맨체스터 시티 공식 홈페이지


선수 본인도 이적 소감을 통해 기대감을 숨기지 않았다. 게히는 "맨체스터 시티 선수가 돼 정말 기쁘고 자랑스럽다. 지금까지의 노력들이 모여 이 순간을 만들었다고 느낀다. 잉글랜드 최고의 클럽에서, 믿기 어려울 정도의 선수들과 함께 성장하고 싶다. 감독이 원하는 것을 빠르게 이해하고, 팬들 앞에서 내가 무엇을 할 수 있는지 보여주겠다"라고 말했다.

구단 수뇌부의 평가도 높다. 맨시티 단장 휴고 비아나는 "게히는 이미 오랜 기간 잉글랜드 최고의 수비수 중 한 명이었다. 25세라는 나이에도 리더십과 프로페셔널함, 성장 욕구를 모두 증명했다"라며 "강인한 수비 능력, 경기 이해도, 에너지까지 갖춘 선수다. 그의 전성기가 맨시티에서 펼쳐질 것이라 확신한다"고 밝혔다.

[사진] 맨체스터 시티 공식 홈페이지

[사진] 맨체스터 시티 공식 홈페이지


게히는 리더십에서도 검증된 자원이다. 2024-2025시즌 팰리스 주장으로 선임된 그는 팀을 이끌고 FA컵 우승을 차지하며 구단 역사상 첫 메이저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유로 2024에서도 주축으로 활약하며 잉글랜드의 결승 진출에 기여했다.


아이보리코스트 태생으로 어린 시절 영국으로 건너온 게히는 첼시 유소년을 거쳐 스완지시티 임대, 팰리스 완전 이적을 통해 커리어를 단계적으로 쌓아왔다. 이제 그는 펩 과르디올라 감독 체제에서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사진] 맨체스터 시티 공식 홈페이지

[사진] 맨체스터 시티 공식 홈페이지


맨체스터 시티는 '전성기에 접어든, 검증된 리더형 센터백'을 얻었고, 게히는 '커리어의 정점에서 최고의 무대'를 선택했다. 하늘색 유니폼과 함께 시작될 그의 다음 장에 관심이 쏠린다. /reccos23@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