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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 르브론 제임스, 22년 만에 NBA 올스타전 선발 라인업 탈락

뉴스1 서장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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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 르브론 제임스, 22년 만에 NBA 올스타전 선발 라인업 탈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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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 콘퍼런스 선발 5인에서 제외…투표수 미달



NBA 레이커스 르브론 제임스. ⓒ AFP=뉴스1

NBA 레이커스 르브론 제임스. ⓒ AFP=뉴스1


(서울=뉴스1) 서장원 기자 = 미국프로농구(NBA) LA 레이커스의 르브론 제임스가 2004년 이후 22년 만에 올스타전 선발 명단에서 제외됐다.

NBA 사무국은 20일(한국시간) 이번 시즌 올스타전에 나설 양 팀의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 선발 선수로 선정된 각 팀의 5명은 팬 투표(50%), 현역 NBA 선수 투표(25%), 그리고 언론 패널 투표(25%)를 통해 결정됐다.

서부 콘퍼런스에서는 루카 돈치치(레이커스)가 투표 1위에 올랐으며, 니콜라 요키치(덴버 너게츠), 샤이 길저스-알렉산더(오클라호마시티 선더), 빅터 웸반야마(샌안토니오 스퍼스), 스테픈 커리(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가 뒤를 이었다.

동부 콘퍼런스에서는 밀워키 벅스의 야니스 아데토쿤보가 투표 1위를 차지했고, 제일런 브런슨(뉴욕 닉스), 타이리스 맥시(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 케이드 커닝햄(디트로이트 피스턴스), 제일런 브라운(보스턴 셀틱스)이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올스타 선정 과정에서 가장 큰 화제는 제임스의 선발 라인업 탈락이다.

통산 21번의 올스타전에 선발 출전한 기록을 보유한 제임스는 2005년 덴버 올스타전 이후 매년 선발로 올스타전에 나섰다.


그러나 올해 그는 서부 콘퍼런스 선발 5인에 들기에 충분한 득표수를 얻지 못했다.

부상과 부진이 발목을 잡았다. 제임스는 시즌 초 좌골신경통으로 14경기에 결장했고, 복귀 후에도 부진한 출발을 보였다. 특히 지난해 12월에는 연속 경기 두 자릿수 득점 행진이 1297경기에서 끊기기도 했다.

한편 각 팀의 올스타전 후보 선수는 각 콘퍼런스의 예비 명단에 포함된 7명 중 NBA 감독들이 포지션과 관계없이 선발한다. 제임스의 올스타전 출전 여부도 감독들의 결정에 달렸다. 후보 선수는 내달 2일 공개된다.


NBA 올스타전은 내달 16일 LA 클리퍼스의 홈구장 인튜이트 돔에서 열린다.

superpow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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