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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세 女모델 비키니 사진에 SNS '발칵'...비결 뭐길래 [헬스톡]

파이낸셜뉴스 문영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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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세 女모델 비키니 사진에 SNS '발칵'...비결 뭐길래 [헬스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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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모델 크리스티 브링클리. 출처=SNS

미국 모델 크리스티 브링클리. 출처=SNS


[파이낸셜뉴스] 미국 모델 크리스티 브링클리(71)가 최근 휴양지에서 건강미 넘치는 비키니 자태를 공개해 화제다.

"매일 20~30분 코어운동.. 요가도 즐긴다"

브링클리는 지난 17일 자신의 SNS를 통해 카리브해에서 보내는 근황 사진과 영상을 공개했다.

붉은 색 홀터넷 비키니 수영복을 착용한 그는 나이가 무색할 만큼 군살 없이 탄탄한 몸매를 선보였다. 그는 또 20년 넘게 모은 조개껍데기와 산호로 직접 꾸민 겨울앞에서도 블랙 비키니 탑과 숏 팬츠를 입고 군살 없는 몸매를 자랑했다.

크리스티 브링클리는 500개 이상의 잡지 표지 모델을 하는 등 모델로서의 성공적인 경력을 쌓아왔다.

브링클리는 오랜 시간 체중 감량보다 근육과 관절의 기능 유지를 목표로 해왔다고 알려져 있다. 고강도 운동 대신 요가, 스트레칭, 가벼운 근력 운동을 꾸준히 병행하며 몸의 균형을 유지하는 방식이다.

그는 과거 한 매체를 통해 자신의 몸매 비법에 대해 “20~30분 정도 코어 근육 운동을 하고, 요가도 즐겨 한다”고 말했다.


아침식사는 귀리와 베리류, 견과류.. 자외선 차단제는 필수

이어 “식단도 매우 중요하다. “매일 아침 식사로 귀리와 베리류, 견과류를 즐겨 먹는다”면서 “살을 뺄 때는 설탕 섭취를 제한했다”고 말했다.

그의 모습을 본 팬들은 "젊어 보이기보다 건강해 보여서 더 아름답다", "우리 모두에게 영원한 여신", "놀랍도록 아름답고 나이를 가늠할 수 없다" 등의 반응을 보냈다.

특히 그는 동안 외모의 비결로 과도한 시술보다는 자외선 차단과 보습, 휴식을 꼽았다.


브링클리는 “모든 주름을 없애려고 애쓰지 않는다. 가끔 피부 레이저 시술은 받지만 보톡스는 맞지 않는다”며 자연스러운 노화를 강조했다.

한편, 크리스티 브링클리는 1970년대 후반부터 패션계와 엔터테인먼트 분야에서 활약해왔다. 2011년 '어바웃 페이스', '잭 앤 질' 등 꾸준한 연기 활동도 해왔다. 그는 4명의 남편과 이혼했는데 그중 1명이 '피아노맨'으로 유명한 가수 빌리 조엘이다.

미국 모델 크리스티 브링클리가 조개껍질과 산호로 직접 꾸민 거울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출처=SNS

미국 모델 크리스티 브링클리가 조개껍질과 산호로 직접 꾸민 거울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출처=SNS


노년기, 근력 운동 필수


70대의 나이에도 늘씬하고 건강한 몸매를 보유하고 있는 크리스티 브링클리가 꾸준히 한다는 요가는 기초 체력을 증진해 건강한 몸을 만들어준다. 인도 카트나타카 굴바르기 의과대학 연구팀은 요가가 전신 근력을 강화하고 지구력을 늘리며 체지방을 줄인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한 바 있다.


노년기에는 신체활동이 줄고, 기존의 질병을 악화시키는 등 사망 위험이 높아질 수 있어 근력 운동이 필수다. 특히 하체 근육은 전체 근육의 약 50%를 차지해 허벅지 둘레를 키우면 당뇨병·골절 예방에 도움이 된다.

노년기 근력 강화는 걷기·수영·자전거 같은 유산소 운동과 체중을 이용한 근력운동, 스트레칭을 병행해 주 3회 이상 실시하는 것이 핵심이다.

걷기·수영·고정식 자전거 등 유산소 운동은 30~50분, 주 5~6회, 최대심박수의 50~70% 또는 ‘보통에서 약간 힘들다’ 수준으로 하는 것이 좋다.

근력운동은 주 3회 이상, 10~15회 반복하면 된다. 특히 무게보다는 횟수를 늘리는 것이 중요하다. 유연성 운동은 매일 10초~15초 정도 꾸준히 실시하는 것이 도움된다.

유산소 운동 시간은 30분에서 50분 정도가 적합하며, 한번에 장시간을 운동 하는 것보다는 여러 번 나누어 운동을 실시하는 것이 더 효과적이다. 운동강도는 최대 심박수의 50~70% 혹은 주관적 느낌으로 ‘보통에서 약간 힘들다’ 정도로 하면 된다.

나이와 관계없이 고른 영양 섭취가 중요하지만 노화함에 따라 더 필요한 영양소로는 비타민 D·B6·B12, 단백질, 칼슘, 아연 등이 있다.

실내에서만 생활하거나 골연화증·골다공증이 있다면 비타민 D를 일일 권장 섭취량인 10㎍(400IU) 이상 섭취하는 것이 좋다. 비타민 B6는 인지 능력·면역력·말초신경계, 비타민 B12는 인지기능과 관련이 깊다. 단백질은 근감소 예방, 칼슘은 골절이나 골다공증 예방을 위해 섭취해야 한다.

브링클리가 아침식사로 먹는다는 귀리에는 단백질, 불포화지방산, 미네랄 등이 풍부하다. 귀리 속 아베난쓰라마이드 성분은 항산화와 항염증 기능이 뛰어나고 치매 예방과 치료에도 효과가 있다고 알려졌다. 단백질 함유량도 쌀보다 2배 이상 많다.

미국 모델 크리스티 브링클리

미국 모델 크리스티 브링클리


moon@fnnews.com 문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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