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지영 기자) 배우 류시원이 과거 초혼의 실패로 인한 결혼에 대한 두려움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19일 방송된 TV CHOSUN '조선의 사랑꾼'에는 류시원이 19세 연하 아내 이아영과 함께 출연해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이날 류시원은 아내와의 첫 만남을 떠올리며 "지인 모임에서 처음 만났고, 내가 먼저 연락처를 물어봤다"고 밝혔다. 하지만 그는 이후 이별을 겪었다고 전했다.
류시원은 "그때는 결혼이 무서웠다"며 "이미 과거의 실패 경험 때문에 결혼에 대한 두려움이 컸고, 다시는 결혼하고 싶지 않다는 생각까지 했었다. 전 결혼이 너무 힘들었다"고 고백했다.
이에 아내는 "제 생일에 제가 먼저 헤어지자고 말하면서 이별하게 됐다"며 "끝이 정해진 연애처럼 느껴져, 더 깊어지기 전에 정리하는 게 낫다고 생각했다"고 이별의 이유를 설명했다.
그러나 두 사람은 헤어진 지 3년 만에 다시 인연을 이어가게 됐다.
류시원의 아내는 "수업 때문에 끼니를 거르는 날이 많았는데, 제가 샌드위치를 사 먹는다고 하자 직접 만들어서 가져왔더라"며 "그 모습에 큰 감동을 받았다"고 남편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류시원은 지난 2020년 19살 연하인 대치동 수학 강사 이아영과 재혼하여 슬하에 딸 한 명을 두고 있다.
사진=TV CHOSUN '조선의 사랑꾼' 방송 캡처
김지영 기자 wldudrla0628@xports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