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현 기자]
(제주=국제뉴스) 문서현 기자 =겨울방학 동안 활동량은 줄고 간식·배달 음식 섭취는 늘어나면서 소아·청소년 비만 위험에 빨간불이 켜졌다. 특히 최근에는 1월 초부터 2월 말까지 비교적 긴 방학이 이어지는 경우가 많아 생활 리듬이 무너지기 쉽다.
이에 KH한국건강관리협회 건강검진센터(제주)는 방학 기간 자녀의 비만을 예방하고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서는 규칙적인 식사와 균형 잡힌 식단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교육부가 발표한 '2024년 학생 건강검진 결과'에 따르면 과체중과 비만을 포함한 비만군 비율은 29.3%로, 학생 10명 중 3명꼴에 달한다. 이는 2017년 23.9%보다 크게 늘어난 수치로, 소아·청소년 비만이 구조적인 건강 문제로 자리 잡고 있음을 보여준다.
KH한국건강관리협회 건강검진센터(제주)가 방학 기간 자녀의 비만을 예방하고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서는 규칙적인 식사와 균형 잡힌 식단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함을 알렸다. |
(제주=국제뉴스) 문서현 기자 =겨울방학 동안 활동량은 줄고 간식·배달 음식 섭취는 늘어나면서 소아·청소년 비만 위험에 빨간불이 켜졌다. 특히 최근에는 1월 초부터 2월 말까지 비교적 긴 방학이 이어지는 경우가 많아 생활 리듬이 무너지기 쉽다.
이에 KH한국건강관리협회 건강검진센터(제주)는 방학 기간 자녀의 비만을 예방하고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서는 규칙적인 식사와 균형 잡힌 식단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교육부가 발표한 '2024년 학생 건강검진 결과'에 따르면 과체중과 비만을 포함한 비만군 비율은 29.3%로, 학생 10명 중 3명꼴에 달한다. 이는 2017년 23.9%보다 크게 늘어난 수치로, 소아·청소년 비만이 구조적인 건강 문제로 자리 잡고 있음을 보여준다.
소아비만이 특히 위험한 이유는, 어린 시절 비만이 지방세포 수 자체가 늘어나는 형태로 진행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이렇게 늘어난 지방세포는 성인이 된 뒤 살을 빼도 쉽게 줄지 않아, 성인 비만과 당뇨병·고혈압·고지혈증 같은 만성질환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또한 과도한 체지방은 성호르몬 분비를 앞당겨 성조숙증을 유발할 수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성조숙증 환자는 2020년 17만 명에서 2024년 22만 명으로 크게 늘었다. 성조숙증은 성장판이 일찍 닫혀 최종 키 성장에도 불리하게 작용할 수 있다.
전문가들은 방학 동안 규칙적인 식사 간식·패스트푸드 섭취 줄이기 채소·단백질 위주 식단 유지 하루 일정량의 운동 밤 10시 이전 취침 등 기본적인 생활습관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조언한다.
구정서 원장은 "소아비만은 외모 문제가 아니라 치료와 관리가 필요한 질병"이라며 "방학 중 체중이 급격히 늘거나 성조숙증이 의심될 경우, 검진을 통해 상태를 확인하고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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