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정훈 기자]
(용인=국제뉴스) 강정훈 기자 = 용인시청소년수련원(처인구 양지읍 소재) 눈썰매장이 하루 최대 이용 인원 1,305명을 기록하며 겨울철 대표 가족 여가 공간으로 주목받고 있다. 지난 주말 이틀간 총 2,300여 명이 방문했으며, 일일 최대 이용 인원 1,305명은 지난해 성탄절 기록인 1,270명을 넘어선 수치다.
특히 이용객이 집중된 날에는 개장 전부터 대기 행렬이 이어지고, 썰매 이용을 위해 일정 시간 대기가 불가피할 만큼 많은 방문객이 몰렸다. 이로 인해 100여 명의 이용객이 방문 일정을 조정하는 사례도 발생하며, 눈썰매장의 높은 인기를 실감케 하고 있다.
◇ 용인시민 40% 할인 효과… 가족 단위 이용객 크게 증가
용인시청소년수련원 눈썰매장(사진/용인시) |
(용인=국제뉴스) 강정훈 기자 = 용인시청소년수련원(처인구 양지읍 소재) 눈썰매장이 하루 최대 이용 인원 1,305명을 기록하며 겨울철 대표 가족 여가 공간으로 주목받고 있다. 지난 주말 이틀간 총 2,300여 명이 방문했으며, 일일 최대 이용 인원 1,305명은 지난해 성탄절 기록인 1,270명을 넘어선 수치다.
특히 이용객이 집중된 날에는 개장 전부터 대기 행렬이 이어지고, 썰매 이용을 위해 일정 시간 대기가 불가피할 만큼 많은 방문객이 몰렸다. 이로 인해 100여 명의 이용객이 방문 일정을 조정하는 사례도 발생하며, 눈썰매장의 높은 인기를 실감케 하고 있다.
용인시청소년수련원 눈썰매장(사진=용인시) |
◇ 용인시민 40% 할인 효과… 가족 단위 이용객 크게 증가
이번 이용객 증가의 주요 요인으로는 용인시민 대상 입장료 할인 확대 정책의 효과가 두드러진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의 용인시민 할인 확대 기조에 따라 시와 용인시의회가 관련 조례를 개정해 기존 2천 원 할인에서 40% 할인으로 확대했다. 이에 따라 가족 단위 이용 부담이 완화되었고, 주말과 연휴를 중심으로 방문객이 꾸준히 증가하는 흐름을 보이고 있다.
용인시청소년수련원 눈썰매장(사진=용인시) |
◇ 70m 에버슬라이드부터 VR 체험까지… 겨울 복합 놀이 공간
청소년수련원 눈썰매장은 2026년 2월 22일까지 운영되며, 70m 초대형 에버슬라이드를 중심으로 실내 VR 체험존과 야외 체험 활동 등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또한 난방 시설을 갖춘 몽골 텐트를 조성해, 한겨울에도 쾌적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
용인시청소년수련원 눈썰매장(사진=용인시) |
◇ 영유아도 즐긴다… 인공눈 활용한 '눈놀이터' 운영
썰매 이용이 어려운 영유아를 위해 인공눈을 활용한 '눈놀이터' 공간을 별도로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영유아부터 청소년, 성인까지 전 연령층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족 친화형 시설로 호응을 얻고 있다.
◇ 방문객 인터뷰… "가족도 좋고, 청소년도 만족"
현장을 찾은 보호자와 청소년 이용객 모두 전반적으로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초등학생 자녀와 함께 방문한 용인시 기흥구 거주 이모(40대) 보호자는 "용인시민 40% 할인 덕분에 가족 나들이 부담이 크게 줄었다"며 "대기 인원이 많아도 안전요원과 직원 안내가 잘 이뤄져 안심하고 아이와 함께 이용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청소년 이용객인 용인시 거주 김모(중학생) 군은 "에버슬라이드 길이가 길어서 친구들과 타기에 정말 재미있었다"며 "썰매뿐 아니라 VR 체험이나 쉴 수 있는 공간도 있어 하루 종일 놀기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겨울방학에 친구들과 다시 찾고 싶은 장소"라고 덧붙였다.
용인시청소년수련원 눈썰매장(사진=용인시) |
◇안전 관리 강화… 전문 인력 상시 배치
용인시청소년수련원은 안전요원과 의료 인력을 상시 배치하고, 지역 종합병원과 연계한 응급 대응 체계를 구축하는 등 이용객 안전을 최우선으로 운영하고 있다. 김영우 용인시 청소년미래재단 대표이사는 "용인시민 40% 감면 정책이 가족 단위 이용객의 부담을 줄이며 시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안전을 최우선으로 모든 이용객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도록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용인시청소년수련원은 사계절썰매장을 비롯해 야영장과 체험형 청소년 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청소년과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공 여가·체험 공간으로서의 역할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kang69066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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