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14개월 전 4만 9900원…이날 15만 600원 터치
중공업 등 수급 분산되며 반도체주 혼조세 마감
삼성전자 주가가 14만원대를 기록한 7일 오후 서울 중구 우리은행 본점 딜링룸 전광판에 종가가 나오고 있다. 삼성전자는 이날 장 중 15만 600원까지 올랐다. 2026.1.7/뉴스1 ⓒ News1 김민지 기자 |
(서울=뉴스1) 박승희 기자 = 삼성전자(005930)가 약 1년 2개월 만에 3배가량 올랐다.
1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400원(0.27%) 오른 14만 9300원에 장을 마쳤다. 장 중엔 15만 600원까지 상승하며 역대 최고가를 경신했다.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이 상속세 납부와 대출금 상환을 위해 삼성전자 주식 1500만 주를 처분했다는 소식에 장 초반 약세를 보였으나 결국 상승 마감했다.
이날 개인이 2794억 원어치 삼성전자 주식을 순매도했으나, 기관(2014억 원), 외국인(653억 원)이 순매수하며 주가를 받쳤다.
삼성전자는 장 중 한때 15만 600원까지 치솟으며 사상 최고가도 기록했다.
주가는 약 14개월 만에 3배가량 올랐다. 삼성전자 주가는 지난 2024년 11월 14일 장 중 4만 9900원까지 떨어진 바 있다.
한편 이날 중공업을 비롯한 타 업종으로 수급이 쏠리며 반도체주는 혼조 마감했다.
SK하이닉스(000660)(1.06%)를 비롯해 하나머티리얼즈(166090)(2.73%), 해성디에스(195870)(2.21%) 등은 올랐으나 HPSP(403870)(-1.82%), 이수페타시스(007660)(-4.14%) 등은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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