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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트러스트보안협회, 미국 NIST 제로트러스트 보안 실증사업 설명회 개최

머니투데이 허남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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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트러스트보안협회, 미국 NIST 제로트러스트 보안 실증사업 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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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제로트러스트보안협회(회장 이무성)는 지난 1월 13일 협회 회의실에서 산·학·연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미국 국가표준기술연구소(NIST)의 Zero Trust(ZT) 보안 실증사업 설명회를 개최하고, 향후 우리나라의 제로트러스트 보안 실증사업 정책 방향에 관한 토론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사진제공=제로트러스트보안협회

사진제공=제로트러스트보안협회


미국 NIST 소속의 NCCoE(National Cybersecurity Center of Excellence)는 Microsoft, Palo Alto Networks, Zscaler 등 24개 기업들과 19개의 공동 실증 환경을 구축하여 2022년 7월부터 2025년 5월까지 ZT실증을 수행하고 실증한 결과를 토대로 "Zero Trust Architecture(ZTA) 구축을 위한 가이드라인(NIST SP 1800-35)"을 2025년 6월 발표한 바 있다.

NCCoE는 강화인증, SDP(Software Defined Perimeter), 마이크로세그멘테이션 등 제로트러스트 원칙에 부합하는 19개 아키텍처를 구축하고, 각 아키텍처에 8개의 사용 사례(use case)와 57개 시나리오에 대한 기능을 시연하여 그 결과에 대한 시사점과 함께 제로트러스트를 구현하기 위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했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2023년부터 매년 과기정통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지원하고 있는 ZT실증사업이 앞으로는 △기존 환경(하드웨어, 소프트웨어, 에플리케이션, 데이터 및 서비스)에 어떠한 리소스가 있는지를 특정하고, 모든 자산을 식별하여 목록을 작성할 필요가 있으며, △조직이 보호해야 할 모든 리소스에 대한 접근 정책은 각 리소스에 대한 엑세스 허가와 인가가 최소 특권과 직무 분장의 원칙에 적합하도록 기획되어야 하며, △데이터의 가치(중요도)에 기반한 리스크 기반 접근을 적용, 제로트러스트 정책과 프로세스 간의 간극을 없애도록 설계되어야 한다는 데 의견 일치를 보았다.

이 날 간담회 참석자들은 우리나라도 미국처럼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국산 ZT 솔루션으로 연구실 실증환경을 구축하고 테스트하여 다양한 ZT실증 모델을 개발·보급함으로써, 국내 제로트러스트보안의 확산과 국가 사이버보안 대응력을 높일 필요가 있다고 입을 모았다.

허남이 기자 nyheoo@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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